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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니가타 강진 발생, 최대 진도 6강
진도 6강 이상의 흔들림 동반한 지진, 지난해 9월 이래 처음
 
이동구 기자

일본 니가타 현에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10시 22분쯤, 니가타 현 무라카미 시에서 진도 6강의 강한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했다.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에서도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야마가타 현 연안으로, 진원 깊이는 14km,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M)는 6.7로 추정된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 야마가타 현, 니가타 현, 이시카와 혀 연안에서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현에서 3명, 야마가타 현에서 6명의 부상이 보고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내에서 진도 6강 이상의 지진을 관측한 것은 홋카이도 아쓰마초에서 진도 7을 관측한 지난해 9월 6일 이래 처음이다.

 

▲ 18일 오후 니가타 강진     ©야후재팬 제공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항에서 19일 오전 0시 6분쯤 10cm의 쓰나미를 관측했다. 야마가타 현 일부 연안에서도 작은 쓰나미를 관측했다. 쓰나미 주의보는 오전 1시 2분에 모두 해제됐다. 

 

JR동일본 측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도호쿠, 야마가타 신칸센 등 일부 철도 노선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또한 도호쿠 전력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40분 시점에 니가타 시 니시 구의 2700호, 니가타 현 무라카미 시의 80호,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 시의 4800호, 야마가타 현 사카타 시 200호 등 총 7780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또한 동해 연안 도호쿠 자동차도로와 야마가타 자동차도로는 야마가타 현 일부구간에서 통행이 잠시 중단됐다.

 

일본 정부는 오후 10시 25분, 총리관저 위기관리 센터에 관저대책실을 설치했다. 아베 총리는 19일 오전 0시 20분, 취재진에 "무엇보다 인명을 최우선으로 구명, 구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동해쪽 바다에서는 쓰나미를 동반한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지진 규모가 7.5였던 1964년 니가타 지진 때는 동해 연안 일대에 쓰나미가 덮쳐 전국에서 26명이 사망했다. 1983년 아키타 현 연안에서 발생한 동해 중부지진(규모 7.7) 때도 쓰나미 피해가 커 104명이 사망한 바 있다.

 

1993년에 발생한 홋카이도 남서해역 지진(규모 7.8)은 홋카이도 오쿠시리 섬 북서쪽 바다가 진원지로, 지진 발생 2~3분 후에 오쿠시리 섬에 쓰나미가 도달해 오쿠시리 섬을 중심으로 20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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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06:2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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