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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의원단? 지금 만나봐야 소용없다"
한국 의원단과의 '약속 취소' 무례 범한 자민당 간사장
 
이지호 기자

자민당 니카이 간사장은 방일 중인 한국 초당파 국회의원단과의 회담 약속을 취소하고 결국 만나지 않았다. 

 

 

▲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JPNews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한 자민당 간부는 니카이 간사장이 한국의원들과 면담하지 않은 데 대해 "한일관계가 교착상태인 지금 만나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한국 의원단은 결국 아베 총리나 자민당 집행부와 만나지 못했다. 약속까지 미리 해둔 상태에서 이를 취소하고 얼굴조차 마주하지 않은 무례에 대해 의원단은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의원단은 '한일의회외교포럼'의 서청원 회장 등 10명으로 대립이 심화하는 한일관계에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해 방일했다. 31일에는 일한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과 공명당 야마구치 대표와 만났다.

 

양측은 강제징용재판 문제나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나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는 데 그쳤다.

 

한편, 한국 의원단은 1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후쿠시마 테츠로 간사장 등과 회담했다.

 

이날 회담에서 한국 측은 관계개선을 위해 입헌민주당이 일본정부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간사장은 "현재의 한일관계를 우려하고 있으며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 측은 일본이 수출 우대 국가 목록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려는 데 대해 "양국에 있어서도, 일본의 안보에도 치명적인 손실을 입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후쿠시마 간사장은 수출관리 문제에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강제징용재판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 측의 일방적인 대응을 우려하고 있으며, 일본정부의 주장에 일정 이해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측이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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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2 [09: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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