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은 24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국 허베이성에 가지 않을 것을 일본국민에 권고했다.
외무성은 허베이성에 대해, 감염증 위험정보 4단계 중 2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레벨3의 '도항중지권고'를 공표했다.
외무성은 23일, 허베이 성 무한 시에 대해 '도항자제'를 요구하는 레벨2 경보령을 내렸으나 우한시와 그 인근 지역에서도 공공교통기관의 정지 및 도로 봉쇄가 발표됐고, 감염의 지리적 확대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허베이 성 전체를 레벨3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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