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영화제 중 하나인 '타마 영화상 수상식'이 21일 도쿄 후추 시에서 열렸다.
13회를 맞이하는 타마 영화상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에 극장 공개된 작품 중에서 수상작, 수상자를 꼽는다.
▲ 제 13회 타마 영화상 수상식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이날 수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에는 이토 마리카가 꼽혔다. 그녀는 "이러한 훌륭한 상을 받게되어 솔직히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신인남우상은 가네코 다이치가 꼽혔다.
영예의 최우수 여우상은 아리무라 카스미가 수상했다. 수상이유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배역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연기는 관객들을 이야기로 끌어들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서는 스다 마사키와 함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연애의 모습을 훌륭히 그려내 팬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 아리무라 카스미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이날은 고마츠 나나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낳은 스다 마사키가 최우수 남우상 수상자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사회자가 "축하할 뉴스가 있었죠.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하자 관객석에서는 큰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 스다 마사키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 야쿠쇼 코지 第13回TAMA映画賞授賞式 ©Photo By 中川 啓/JPNews
|
이날 수상한 작품과 배우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작품상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작품
'그 아이는 유족' 소데 유키코 감독 작품
특별상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도이 노부히로 감독 작품
'이토미치' 요코하마 사토코 감독 작품
최우수 남우상
야쿠쇼 코지
스다 마사키
최우수 여우상
오노 마치코
아리무라 카스미
최우수 신인남우상
후지와라 키세츠
가네코 다이치
최우수 신인여우상
미우라 토우코
이토 마리카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