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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에이타' 오늘은 댄디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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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휴대폰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뜨는 배우 '에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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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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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남자배우 중 하나인 '에이타'가 과로로 인한 건강이상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25일 오전 메인 cf 캐릭터를 맡은 후지쯔 휴대폰 신제품 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의 인기드라마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이타는 최근 개봉한 <시한부인생 1개월의 신부>의 주연을 맡아 홍보를 위해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과도한 스케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 14, 15일에는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었다.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었던 에이타는 다소 여윈듯한 모습이었으나 창백하거나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개성있는 흰색 스트라이프 수트에 은색 구두로 말끔한 댄디보이 스타일로 나타났다. 이 날 행사는 후지쯔가 주최하였으며, 일본 통신회사 도코모에서 선보이는 최신형 휴대폰 기종 발표 및 새로운 cf 발표를 기념하여 cf 주인공으로 발탁된 에이타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cf 뒷 이야기 등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휴대폰은 tv를 보면서 구글 웹 검색이 가능한 도코모 프라임 시리즈 f-09a 기종과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도 선명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도코모 스타일 시리즈 f-08a 기종으로, 특히 f-08a 의 경우 수중 촬영은 물론, 여성들이라면 반할만한 피부보정, 눈동자 강조 촬영모드가 있어 궁극의 셀카를 연출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모았다.
▲ 후지쯔의 새로운 얼굴이 된 에이타 © jpnews | | tv cf는 3편으로 제작되어 첫번째, '선언' 편에서는 '그 손은 언제나 새롭다'는 컨셉으로 에이타는 '26세 배우'의 손을 내보이며 신뢰감 있으면서 진화하는 기업 이미지 광고가 완성되었고, 두번째 '스튜디오'편에서는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고성능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에이타의 세련된 모습이 나타났으며, 세번째 '뷰티' 편에서는 야외풀장에서 젖은 여자모델의 모습을 찍는 에이타의 촉촉한 모습이 공개되었다.cf 촬영중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에이타는 "제가 너무 많이 나오던데요"라며 멋쩍은 웃음. 지금까지는 cf도 여러명과 함께 찍는 것이 많았는데, 단독 cf이다 보니 낯설었다고. 또한, '스튜디오'편에서 강아지, 고양이와 촬영할 당시, 강아지는 예전에 키워봐서 괜찮은데, 고양이는 접해본 적이 없어서 고양이 소리를 어떻게 내야할지 몰랐다며 "그저 '냐아~'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반성하고 있다"고 해 장내에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한편, '에이타', '에이쿠라 나나' 주연의 <시한부인생 1개월의 신부>는 지난 9일 개봉하여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6월 6일에는 일본의 안성기 '야쿠쇼 쇼지'의 첫 영화 감독 작품이자 에이타 출연의 <가마의 기름>이 개봉될 예정으로 '뜨는 배우' 에이타의 휴식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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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5/27 [10: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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