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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 선망하는 노리카 몸매, 키위 덕분?
후지와라 노리카, 제스프리 키위 2010년 모델로 몸매 과시
 
안민정 기자
"매일 아침 키위를 먹고 있어요!" 
 
지난해 오리콘에서 회원 1000명에게 조사한 '가장 아름다운 일본 여성'에서 1위를 차지했던 후지와라 노리카(38)가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후지와라 노리카는 일본 효고현 출신의 여배우. 1992년 미스 일본 선발대회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대회 출신 스타이기도 하다 . 171cm의 키에 완벽한 몸매로 전성기인 90년 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cf의 여왕'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한국 나이로는 마흔살이 된 그녀지만, 변함없이 아름다운 얼굴과 잘 가꾼 보디라인으로 건강식품 dhc, 에스테틱 브랜드 tbc 등 모델을 맡고 있을 정도다.  
 
▲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후지와라 노리카도 벌써 마흔, 그러나 완벽한 보디 라인을 자랑한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그런 후지와라 노리카가 이번에는 골드 키위 광고 cf 모델로 발탁되어 세미누드를 선보였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재팬은 2010년 새로운 cf에서 광고 타겟으로 하고 있는 3~40대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위하여 후지와라 노리카를 전격 기용한 것으로 밝혔다.
 
광고 내용은 키위 과즙 속에 푹 빠진 후지와라 노리카가 "진짜 아름다움은 몸 안에서 돌아오는 것. 몸을 가꾸는 과일. 제스프리 키위"라는 광고 카피에 맞춰 등장한다. 절묘하게 키위로 가려진 후지와라 노리카의 누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지와라 노리카는 "키위가 촉촉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라고 만족의 표정을 보이면서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다"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세미 누드를 선보이는 장면에서 후지와라는 온 몸에 최소한의 보디 패드만을 붙인채 트램볼린을 뛰어야 했다. 몸을 비틀어 비타민 c자로 만들어야 하는 데 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고 고백했다.  
 
▲ 후지와라 노리카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후지와라 노리카는 "키위를 매일 아침 먹고 있다. 붓기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여성스러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과일이다"라고 말해, 일본 최고 미녀 후지와라 노리카 미모의 비결은 키위임을 공개했다.
 
2007년 개그맨 진나이 도모노리와 결혼식을 올리고 2년 만인 2009년 이혼한 후지와라 노리카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 키위처럼 촉촉하게. 사랑하고 있는 여성은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라며 미모 유지를 위해서도 연애는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재혼에 대해서는 "아직 멀었다"고 말했지만, "연애보다 일이 중요해 이런 말은 이미 옛날 이야기다. 나는 사랑도 하면서 일도 하고 싶다"며 당당히 연애 프리 선언을 했다.
 
한편, 매년 하마사키 아유미 곡을 사용하고 있는 제스프리 cf는 올해 하마사키 아유미의 신곡 'blossom'을 사용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신곡 발매일은 아직 미정. 
 
▲ 제스프리 키위 2010년 cf     © 제스프리 제공
▲ 후지와라 노리카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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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5/11 [13: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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