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가 7월 24일 개최됐다. 이 날 불꽃놀이는 오후 7시 20분부터 시작돼 70분 동안 무려 1만 2,000발이 발사됐다.
 
회장인 다마가와(多摩川) 하천 부지에는 1만 5,000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꽉꽉 들어차 불꽃놀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후반에는 컴퓨터 제어로 음악에 맞춰 불꽃이 발사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애니메이션 '게게게노 기타로(ゲゲゲの鬼太朗)'의 주제곡과 월드컵 주제곡으로 사용된 그룹 exile의 'victory' 등이 그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불꽃놀이가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이 한번에 몰려 가까운 전철역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취재 : 야마모토 히로키, 글 : 이연승 기자)
 

▲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제29회 조후(調布)시 불꽃놀이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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