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활동 중지 중인 일본의 인기 밴드 '서던 올 스타스'의 보컬 구와타 게이스케(54)가 초기 식도암을 고백, 10월 20일 예정된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올해 전국 투어를 중지한다고 <오리콘>이 28일 보도했다. 구와타 게이스케의 소속사는 "다행히 조기 발견돼 초기 단계에서 치료가 끝나고 있다"는 구와타의 코멘트와 함께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밝힌 상태다. 구와타는 자신이 직접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구와타 게이스케의 상냥한 밤놀이'을 통해 스스로 직접 팬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8월 25일로 예정된 새 싱글 '사실은 무서운 사랑과 로맨스'는 예정대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미 예매가 개시된 전국 투어는 30일부터 환불처리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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