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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 르 펜 "이민자가 프랑스 병들게 해"
[현장] EU 우익과 일본 우익, 도쿄에 모이다... 14일 야스쿠니 신사도 참배
 
박철현 기자
"늘어나는 이민자들이 프랑스의 아이덴티티를 훼손시키고 있다. 프랑스 국민들은 공공주택에 못 들어가는데 아이 다섯 명을 둔 이민자 가정은 즉시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프랑스라는 나라는 끝난다."
 
▲ 장마리 르 펜 프랑스 국민전선 당수가 도쿄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jpnews/야마모토히로키

 
올해 안으로 정계를 은퇴할 것으로 보이는 장마리 르 펜(82) 프랑스 국민전선 당수가 13일 도쿄에서 마지막 사자후를 토해냈다. 1972년 창당된 국민전선은 유럽의회에 3석, 프랑스 지방의회에 118석을 가지고 있는 우익정당이다.
 
국민전선은 유럽지역 다른 우익정당들과 함께 11일 일본 도쿄를 찾았다.
 
신(新)우익 단체 '잇스이카이(一水会, 기무라 미쓰히로 대표)'가 주최하는 '세계평화를 가져오는 애국주의자들의 모임' 심포지엄 참석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럽 민족파 정당들은 프랑스 국민전선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자유당, 벨기에 프람스 블랑, 스페인 국민동맹 및 파란당, 헝가리 요빅, 영국 국민당, 포르투갈 국가쇄신당, 루마니아 마자르 폴가리 등 9개 정당에 이른다.
 
심포지엄의 클라이맥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장마리 르 펜의 특별강연.
 
그는 이 강연을 통해 "프랑스의 정체성이 이민자의 증가로 훼손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을 만든 유럽연합(eu) 시스템과 미국식 글로벌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민자 증가의 문제는 유럽연합 시스템과 연결돼 있다. 원래 프랑스 법률상 문제가 있어 이민할 수 없는 이들도 지금은 쉽게 프랑스 땅을 밟을 수 있다. 유럽연합에 가맹되어 있는 27개국 중 어느 한 나라가 그 체류자를 인정해 버리면 언제라도 프랑스로 거주지를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 이민자는 프랑스에 대한 애정없이 그 복지혜택만 한껏 누리는 셈이다."
 
그는 "프랑스에서는 매년 40만명의 이민자가 있고 그 중 15만명은 프랑스로 귀화한다"며 "이 귀화문제가 또다른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가 유토피아라는 것은 그들에게만 해당한다. 프랑스 국민들은 전혀 유토피아라고 느끼지 않는다. 가령 이중국적 문제다. 이민자들은 귀화를 하게 되면 프랑스 국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중국적을 가지게 된다. 귀화했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게 그래야 하는데 이중국적이 돼 버리니 프랑스식이 아니라 원래 해 왔던 대로 살아간다. 프랑스 국민만 피해를 볼 뿐이다."

 
르펜 당수는 그 대표적인 예로 얼마전에 끝난 남아공 월드컵을 들었다.
 
"마르세이유 지역에 알제리인들이 많은데 프랑스와 알제리가 시합할 때 그들은 프랑스가 아니라 알제리를 응원했다. 또 최근 이민자들은 평균 20대 초반으로 매우 젊다. 이들은 혜택을 많이 받기 위해 자식들을 가능한 한 많이 낳으려 한다. 혼혈문제도 나온다. 결국 순수한 프랑스인, 그리고 자유, 평등, 박애라는 프랑스의 성스러운 정신이 점점 희석될 수 밖에 없다."

 
그는 이런 상황들이 최근 몇 십년간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프랑스가 언제 허물어질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프랑스는 지금 상당히 허술한 사회시스템 속에서 굴러가고 있다. 정치, 외교, 경제, 사법 등 모든 분야가 순식간에 허물어지는 구조다. 그런데 이 문제를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를테면 공무원제도 개혁인데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없이 무작정 사람만 줄이면 된다는 식이다. 이민문제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실한데도 이 문제에 대해 발언하면 매스컴은 차별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인다. 표현의 자유가 없다."
 
르펜 당수는 실제로 이민자 문제를 거론했다가 인종차별주의로 몰려 2만 유로의 벌금을 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인권침해라고 주장한다.
 
"알제리 및 북부 아프리카, 중앙 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중남미 사람들이 프랑스로 이민오는 것은 통계상 사실인데 그걸 거론했다고 인종차별주의 딱지를 붙이는 것이 오히려 문제 아닌가?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프랑스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오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다만 프랑스에서 공부한 후 자기 나라로 귀국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 지식을 쓰라는 말이다. 왜 프랑스에 눌러 사냐는 말이다."
 
르펜 당수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글로벌주의 비판'에 나섰다.
 
"글로벌주의가 문제다.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리제이션이 마치 대세라는 흐름이 생겨버렸고, 매스컴도 이에 부화뇌동했다. 글로벌주의가 진정한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병들게 만들었다. eu만 해도 그렇다.

 
각 나라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그것을 토대로 하나된 유럽을 만들자는 것이 어느샌가 '유럽'이라는 정체성으로 바뀌어져 버렸다. 각자 서로간의 민족과 나라에 대한 존엄성을 가지지 못한 채 무작정 유럽으로 뭉치자는 게 얼마나 공허한 줄 아는가."
 
▲ 일본 신우익단체 잇스이카이가 주최한 '세계평화를 가져오는 애국주의자들의 모임' 심포지엄 현장.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jpnews/야마모토히로키

르펜 당수의 강연에 대해 히로시마에서 온 한 참가자는 제이피뉴스의 취재에 "유럽 우익에 대해 잘 몰랐는데 르펜 선생의 강연을 들어보니까 여러 부분에서 우리 일본의 민족파와 생각이 비슷했다"고 말했다.
 
경찰관 출신으로 현역시절 주로 불법입국을 조사하는 외사과 업무를 봤다는 그는 "이민자 문제는 오버스테이(overstay, 체류기간을 넘기는 것)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체류기간 중에는 문제가 없지만 체류기간이 지나고도 남아있는 불법체류자들은 범죄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정상적인 일을 못하니까. 지금 일본에는 이런 불법체류자들의 거대한 조직이 도처에 널려 있다. 불법체류자와 이민자 문제는 비슷한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

 
글로벌주의 비판은 2부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스페인 국민동맹의 엔리케 라벨즈 씨는 "eu의 리버럴주의, 좌파사민주의가 글로벌 자본주의가 결탁해 유럽 제민족과 국가들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주의 때문에 우리 스페인 경제는 궤멸직전에 놓여 있다. 그리스 다음은 스페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2012년, 14년, 혹은 20년후 등등 예측은 분분하지만 모두들 스페인의 종말을 말하고 있다. 

 
15년 전만 하더라도 스페인은 유럽각국에 우리 장인들이 만든 튼실한 장난감과 천연의 오렌지를 수출했다. 하지만 eu의 글로벌 정책으로 인해 장난감은 중국산이, 오렌지는 북부 아프리카와 중남미산이 대체해 버렸다.
 
이민도 마찬가지다. 96년 총인구 대비 0.5%에 불과했던 이민자가 05년에는 12%로 집계됐다. 이민자 증가율은 세계 2위로 이 가운데 불법입국이 100만명을 넘었다. 벌써부터 3명 중 1명은 외국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스페인의 문화와 전통은 사라져버리고 만다."

 
엔리케 씨의 뒤를 이어서 헝가리 시민당의 크리스티나 몰바이 유럽의회 의원이 나섰다.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그녀는 민족주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헝가리에서는 민족주의자들의 인권제약이 심각한 사회문제였다. 누구의 인권은 괜찮고 민족주의자들의 인권은 안된다는 이중잣대는 이상하지 않은가? 글로벌화라는 패러다임에 따르지 않는 민족주의자들에게 과격파라는 레테르(딱지)를 붙였다. 민족파들의 인권은 침해당했다. 이들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지켜주지 않으면 안된다."
 
▲ 심포지엄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 답하는 일본 및 유럽 우익 인사들     ©jpnews

이들이 각국의 상황을 설명했다면 유럽의회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자유당의 디트마르 호르츠파인드 씨는 전세계 애국주의자들의 연대를 위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국주의자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나는 이번 심포지엄을 완벽함을 위한 첫 걸음이라 부르고 싶다. 우리 유럽 애국주의자들은 그동안 발언에서 많은 제약을 받아왔고 매스컴은 우리 주장을 왜곡해서 내 보낸다. 
 
그 왜곡이 얼마나 심하냐면, 우리들이 우스갯소리로 오스트리아가 오스트레일리아로 보도된다고 말할 정도일까(웃음). 그래서 이번 심포지엄처럼 미디어를 통해서가 아니라 전세계 애국주의자들이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face to face) 논의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디트마르 씨는 유럽의회에서 일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가령 잇스이카이가 매월 발행하고 있는 기관지 '레콩키스타'를 영어로 번역해 나에게 보내준다면 유럽 및 전세계 애국주의자들에게 일본의 민족주의 운동을 소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애국주의자 연대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각국 '애국주의자'들의 국제연대 행동이라는 점에서 이코노미스트, 로이터통신, 산케이신문, 지지통신 등 일본 및 해외언론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제이피뉴스를 비롯해 서구 매스컴은 민족주의자들의 연대가 과연 가능한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잇스이카이의 스즈키 구니오 최고고문은 "이 민족주의 연대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 또 현실적으로 민족주의 연대가 가능한지 의문이다. 일본 민족파와 중국 중화주의파를 생각해 본다면 연대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라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지금 그 첫 단추를 끼웠을 뿐이며 좌익들처럼 어떤 하나의 기준을 정하지 않으려 한다"며 "우선 얼굴을 맞대고 서로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프로세스, 테이블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제 저녁 좌익들의 세미나에 게스트로 초청돼 갔다. 끝난 다음 뒷풀이를 열었는데, 좌익들이 인터내셔널가를 부르더라. 나도 같이 불렀는데 참 좋은 노래였다. 순간 전세계 우익들을 위한 인터내셔널가를 만들어 볼까 했는데... 역시 안 만드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국주의자 연대는 자기 민족이 우월하다는 그런 류의 민족주의가 아니다. 서로가 서로의 민족주의를 인정하고 상대의 문화를 존중하는 매우 자유스러운 민족주의다. 하나의 해결책을 요구하지 않고, 물론 어떤 기준을 제시할 생각도 없다.
 
프랑스 혁명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라는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 개념은 전세계 애국주의자들의 연대에도 적용된다고 본다. 그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잇스이카이(一水会) 기무라 미쓰히로 대표     ©jpnews/야마모토히로키

이번 행사의 총책임자인 잇스이카이 기무라 대표 역시 "한국과 중국의 민족주의자들과도 마음을 털어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평화를 가져오는 애국주의자들의 모임'은 자국을 사랑하는 행위가 곧 타국을 배척하는 것을 의미하는 구시대적 발상이 아니다. 전세계 애국주의자들이 연대해 세계평화라는 공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의 첫 걸음이다. 
 
우리 애국주의자들은 자국의 문화와 전통을 보호하고 유지시켜 나가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애국주의자들을 완벽하게 이해한다. 이런 상호이해가 세계평화와 그 공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 프랑스 국민전선의 브루노 고르니쉬 씨는 14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전쟁상황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영령을 기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만약 우리들이 한국에 가더라도 똑같은 마음으로 한국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할 것"이라 말했다.
 
유럽 민족파 우익의원들은 16일까지 일본에 체류하면서 일본 우익단체 및 활동가들과 교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 언론취재에 응하고 있는 장마리 르 펜 국민전선 당수     ©jpnews/야마모토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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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3 [21: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상대방을 존중하고 1 10/08/14 [06:06]
자기나라에 애국하는 우익은 찬성이다.
조선학교 앞에서 또라이짓하는 우익하고는 다른 것 같다. 수정 삭제
야스쿠니 신사참배? Jalapagos 10/08/14 [07:49]
절대로 용서 할 수 없다... Never Ever! 수정 삭제
상당히 gma 10/08/14 [10:54]
낯설고 아직은 애매한 개념의 우익민족주의군요. 좀 당황스러운. 도대체 좌파와 우파의 스펙트럼이 어디까지 확장될수 있는것인지...ㅋ 여튼 자신들도 2차대전의 피해자인 프랑스가 연대랍시고 야스쿠니참배하는 웃기는 무개념짓은 안하는게 스스로에게 나을것 같네요. 수정 삭제
웃기네 11 10/08/14 [11:20]
유럽 우익이라면 일본 우익을 벌레 같이 볼텐데 끼리끼리 논다고 또 같이 어울리네 수정 삭제
저 사람은 우익이 아니라 극우죠. 이민자 10/08/14 [12:01]
프랑스에서 어느정도의 정치적 지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유럽우익은 아닙니다. 수정 삭제
스스로 모순을 끌어안은 정체성 불분명 연대일뿐 1313 10/08/14 [12:04]
민족주의에 내재된 기본 뜻은 너와 나는 다르다에서 출다한다. 즉 개인대 개인의 차이, 그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차별을 시스템화하는 차원이 된다면 인종차별로 연결되고 평등주의에 위배될 것은 당연지사다. 평등과 경쟁이라는 단어가 상충되듯 민족애국주의가 세계적 연대라는 용어사이에는 모순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저들이 지금 연대하게 하는 유일한 기점이라 한다면 새롭게 유입되거나 이미 들어와 있는 이방인 또는 이민자, 시민권자들에게 차별이라는 점이다. 그것이 정체성을 흔든다 하는 관점은 보수주의를 견지하는 시각에서 출발하는 의식이다. 수정 삭제
스스로 모순을 끌어안은 정체성 불분명 연대일뿐2 1313 10/08/14 [12:07]
즉 이 외부 이방인에 대한 문제의식이 해결?(결국 차별의식에서 출발한 나의 기득권을 보호하자는 의식)되면 이후부터는 파시즘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나 일본과 중국, 독일, 러시아의 민족주의는 현재도 이미 파시즘에 가까운 주의다. 수정 삭제
스스로 모순을 끌어안은 정체 불분명 연대일뿐3 13131 10/08/14 [12:16]
우리 한국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다. 동남아 이민자나 노동자를 차별하는 기저사상은 보통의 한국인이라면 가질만한 사상이다. 다만 표현하거나 행동하지 않는 차이일뿐이다. 앞서 나열한 나라는 표현 행동이 실제하는 측면이 강한 나라다.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문화와 전통을 지키자는 의식은 틀리지 않다. 즉 나와 너는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자는 의미와도 같다. 즉 여기서 그치기만 하지만 긍적적이나 현실은 우월주의와 차별로 연결되는 인간의 본성때문이다. 전쟁이 인류역사에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이 둘은 차이가 없는 의식이며 인간의 본성이다. 따라서 저들 민족주의들의 연대라는 자체가 넌센스이며.....결국 자기가 속한 기득권과 이기심을 지키고자하는 연대일뿐이며 최후단계에서는 분열과도 같은 결과로 귀결된다.

현재는 큰적이 있기 때문에 연합한다. 이것이 딱 맞는 현상이다. 일본은 특히나 고립된 민족주의를 극복하고자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이고 세계에서의 지위를 인정받고하는 국가주의와 상통하는 면에서 민족주의를 이용하고 이런한 세계 토론회를 주체했다는 것은 충분이 예측가능한 것이다. 주변국의 반발을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제3자로 부터 면죄부를 받아내고자하는 치졸한 민족주의를 그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 수정 삭제
우리나라는 개무현 개대중이가 불체자를 많이 끌여들였고 10/08/14 [12:40]
이제 그 피해가 안산,인천,구로동 등에서 엄청나게 나타나는 중이지 ㅋㅋㅋㅋ 수정 삭제
웃기네 닉틴 10/08/14 [13:07]
가장 악랄한 식민 국가 주제에-
이민자들 때문에 지들이 망해?

한 때 프랑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 직접 가보고, 사람들을 경험해보고,
모든게 다 깨졌다.

재네들은 그냥, 싸가지 없는, 세계에서 가장 자기중심적인 나라야.

수정 삭제
푸하하하 푸하하하 10/08/14 [13:51]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이민자3세 빼면 아무도없다..... 수정 삭제
자기가.. 음.. 10/08/14 [16:03]
순수한 프랑스인이란 믿음이라도 있는 건가...-_-;; 수정 삭제
가지가지 한다 광복절 10/08/15 [02:32]
외국에서 나라 망신 지대로 시키네.

니들 나라 대통령이 헝가리계이고, 영부인이 이탈리아계다. 수정 삭제
민족주의 애국주의? PottyBoy 10/08/15 [07:43]
민족주의와 애국주의가 모호하게 같이 쓰이네요.
민족주의가 꼭 국가에 이익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애국심이 있는 사람이 민족주의에 찬성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인데 서로를 섞어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민족주의 주장하던 사람들이 세계평화에 기여한 적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군요. 수정 삭제
프랑스는 이미 이민자들의 나라 랜디블루 10/08/15 [12:24]
돌이킬수 없지. 미국에서 저짓 거리 하면 어떻게 되겟냐. 프랑스도 그렇지만 유럽은 이미 이민자의 나라야. 정신좀 차리라고..니들도 이민자 후손이면서 누가 누굴 보고 욕하는건지. 수정 삭제
저런 생각없는 것들이 우익이라고 1004 10/08/18 [17:43]
이민자 문제등 이런걸 주장하려면 야스쿠니신사는 안갔어야지.아시아에서 야스쿠니가 어떤곳인지 모르고 가지는 않았겠지.그럴려면 니들도 나치인사들과 파시스트 인사들 죽은곳에 찾아가서 헌화하고 그들을 찬미한다면 모르겠다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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