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14일, 회사 갱생 절차 중인 일본항공이 기내식 관련 핵심 자회사인 ‘티에프케이(tfk , 치바현 나리타 시)를 이 회사 창업자 일가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항공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기내식의 조달을 제휴처인 대형 외식업체 로얄 홀딩스를 중심으로 바꿔, 비용절감을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매각액은 100억 엔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항공은 1월 경영파탄 선언 이 후, 호텔자회사나 중부, 관서공항의 지상업무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tfk매각으로 주요자회사 처리가 일단락된다.
가까운 시일 내로 정식합의한 다음, 노마구치 쓰토무 회장 등 창업가가 일본항공 보유 주식 51%를 취득하고, tfk는 일본항공 산하에서 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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