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 첫 해외, 첫 러시아어, 첫 오페라, 첫 검도 11살의 아라카와 치카 양.
▲ 제3회 시타마치 코미디 영화제, 영화 '야쿠자 걸' ©jpnews/幸田匠 | |
러시아 영화 ‘야쿠자 걸’이 20일, 도내서 열린 ‘시타마치 코미디 영화제’에서 상영돼, 주연인 아라카와 치카 양과 무사카나 오마사, 사토 사키치, 야마가미 요시타카가 등장해 무대인사를 했다.
아라카와 치카는 세르게이 보드로프 감독(영화 ‘몽골’ 감독)에게 인정받아 발탁된 11세의 작은 소녀. 그녀는 무대인사에서 “러시아어를 외우는 게 어려웠어요.”라며 촬영 때 기억에 남았던 일을 소개했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에서도 봤지만, 그 때는 일본어 자막이 없었기 때문에 잘 알 수 없었어요. 오늘 자막이 달려있어서 전부 의미를 알게 됐어요.”라고 말하기도.
이번 영화에서는 러시아어 뿐만이 아니라 와이어 액션에도 도전을 했다고 한다.
“촬영을 위해 검도도 연습했어요.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돼서 기뻤어요. 다음에는 액션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요.”라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 (사진 왼쪽부터) 무사카나 오마사, 구카 오마로바 감독, 아라카와 치카, 세르게이 보드로프 감독, 사토 사키치, 야마가미 요시타카 ©jpnews/幸田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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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시타마치 코미디 영화제, 영화 '야쿠자 걸' ©jpnews/幸田匠 | |
▲ 제3회 시타마치 코미디 영화제, 영화 '야쿠자 걸' ©jpnews/幸田匠 | |
9월 20일
제 3회 시타마치 코미디 영화제 in 다이토
특별상 초대작품 ‘야쿠자 걸’
일본 공개일 미정
도쿄 아사쿠사, 아사쿠사 공회당,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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