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즐겨입는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뻐요"30대 대표 미녀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유명인'으로 선발되어 14일, 도쿄 긴자 유니클로점에서 +j 가을, 겨울 컬렉션 발매 이벤트에 참석했다. 요네쿠라는 "윗분들과 만날 자리, 깨끗해 보이고 싶을 때, 헐렁하면서도 세련된 코디를 하고 싶을 때 흰 셔츠를 즐겨입는다"며 흰 셔츠 보관용 옷장을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니아임을 밝혔다. 자신뿐만 아니라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는 요네쿠라는 "왠지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안심된다. 셔츠,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내 스타일"이라며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했다. +j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눈여겨 본 아이템은 후드 부분이 해바라기처럼 생긴 프리미엄 다운 라이트 코트로 "옆에서 보면 누가 누군지 전혀 알 수 없어 변장할 때 입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피코트 안에 패딩이 부착된 3way 울코트로 "최근 촬영중에 밀리터리룩을 많이 입는 편인데, 이 코트라면 절대 안 추울 것 같다. 이건 정말 굿 아이디어"라며 감탄했다. 요네쿠라 료코는 이번달 21일부터 시작되는 tv 아사히 드라마 '나사케의 여자' 촬영중으로, 국세국 사찰관 역을 맡아 탈세하는 자들을 엄벌하는 강인한 여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 스타일리스트 사쿠라이 씨와 흰 셔츠 예찬론 중인 요네쿠라 료코 ©jpnews/이승열 | |
▲ 요네쿠라가 마음에 들어한 프리미엄 다운 라이트 코트 ©jpnews/이승열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