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love&peace의 주인공 경자 역할을 맡았던 한국 국적의 여배우 나카무라 유리(28, 본명: 성우리)가 지난 30일, 첫 사진집을 내고 발매기념 이벤트를 가졌다.아버지가 재일동포 3세,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현재 한국 국적을 보유한 나카무라 유리는 1996년 방송국이 개최한 가수 오디션을 통해 1998년 연예계 데뷔. 6장의 싱글과 1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2003년부터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통해 활발한 배우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 박치기 love&peace' 개봉당시 자신이 한국인임을 커밍아웃하여 한일 양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카무라 유리는 4년 전부터 사진집 발매에 대한 제의를 받아오고 있었지만, 올해가 되어서야 발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집에는 손으로 가슴을 가린 누드를 포함하여 파격 노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첫 사진집이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는지 "100점 만점"이라고 스스로 밝힌 나카무라 유리는 "서른이 넘어서라도 괜찮다면 두번째 사진집도 욕심난다"고 밝혔다.
▲ 나카무라 유리 첫 사진집 made in... 발표회 ©jpnews/奈良武 | |
▲ 나카무라 유리 첫 사진집 made in... 발표회 ©jpnews/奈良武 | |
▲ 나카무라 유리 첫 사진집 made in... 발표회 ©jpnews/奈良武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