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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리스' 세계최초 일본 개봉이유
제작국 한국은 개봉미정, 한류 영화붐 도화선 될까
 
온라인 뉴스팀
▲ 드라마 아이리스 전시회 개장 사진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이병헌(40) 주연드라마 '아이리스' 극장판이 내년 1월 8일, 전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15일 스포니치가 보도했다. 영화 제목은 '아이리스 the last'로 한국 개봉은 미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영화 내용은 드라마판의 스토리를 재구성해서 추가촬영했으며 새로운 암살장면의 삽입, 주인공이 쫓는 비밀기지 '아이리스'의 정체가 드러날 예정. 또한, 드라마판에서는 현준이 미궁의 인물에게 저격을 당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저격수가 드러날 예정이다.
 
스포니치는 "아이리스는 드라마가 방영될 때부터 영화판 제작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며 배급사 가도가와 영화는 "한류의 새로운 파도를 일으키기 위해 제작국인 한국보다 일본에서 한발 빨리 개봉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문은, 아이리스를 통해 연기자로서 주목받고 있는 빅뱅 탑이 주연한 영화 '포화속으로'가 일본에서 2월 19일 개봉예정으로, 아이리스를 통해 일본땅에 새로운 한류 영화 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드라마 아이리스 포스터
▲ 아이리스 팬 이벤트에 열광하는 관객들     ©t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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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1/15 [11:5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딴따라들의 수치... 한심한 한국 10/11/15 [14:12]
창피한줄 알아라 한국 영화계들의 쓰레기들... 모든 한국영화는 한국에서 평가를받는게 원칙이다... 수정 삭제
한국영화는 한국에서만 평가받아야? 뭐가한심? 10/11/16 [12:56]
그런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어딨나? 앞으론 자본과 제작진, 출연진, 촬영지, 작가 국적이 마구 뒤썩인, 국적이 모호한 영화도 나올 꺼고 그런 영화제작의 중심지로 서울이나 부산이나 홍콩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곳인데... 이미 그런 시도로 성공한 사례도 몇 개씩 있고... 뭐가 원칙이야? 같잖은 원칙 집어치워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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