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잘 안되고 있다. 연습 때는 전혀 나쁘지 않았다. 앞으로 한발짝이라는 느낌. 시합에 나가기 전에 기분 문제라고 생각한다"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마지막 시리즈 제 6차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주쿄대)는 트리플악셀과 3회전 플립에서 2회 실수하여 50.10점으로 7위에 그쳤다. 핀란드 신예 키라 코르피가 61.39점으로 톱에 올랐고 고등학생 이마이 하루카가 자기최고 기록인 58.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남자경기에서는 중국배에 이어 2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즈카 다카히코(도요타 자동차)가 77.64점으로 선두에 올랐고, 프랑스의 플로랑 아모디오가 75.62점으로 2위였다. 사토 노부오 코치는 아사다 마오에 대해 "연습 때는 많이 좋아졌는데, 시합이 되면 능력발휘를 못한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달리는 수 밖에 없다"고 스포츠호치 취재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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