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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피겨 여자 싱글 2위
피겨 전일본선수권 여자 싱글 1위 안도 미키, 2위 아사다 마오
 
온라인 뉴스팀
▲ 2010 전일본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지지통신

아사다 마오가 세계 선수권 대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피겨 스케이팅 전일본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26일 열린 가운데,
아사다 마오 선수가 무난한 연기를 펼쳐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안도미키 선수는 6년만이자 3번 째 우승을 달성했다. 3위는 16살의 무라카미 가나코 선수였다.

25일 쇼트 프로그램을 2위로 마친 안도 선수는, 26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잇따라 점프를 성공시키며, 3개의 점프에서 최고난이도 평가를 받는 등, 미스가 없는 연기로 프리를 1위로 마쳤다. 합계 202.34로 홀로 200점 대를 돌파해, 6년만이자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5연패를 노리던 아사다 마오 선수는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끝냈으나, 안도 선수의 점수에 이르지는 못하고 2위를 기록했다. 또한 3위로는 16살의 무라카미 가나코 선수가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밴쿠버 올림픽 대표 스즈키 아키코 선수는 점프에서 실수가 잇따라 4위에 그쳤다.
 
이날 경기로 세계 선수권 출전 선수가 결정됐다. 무라카미 가나코,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 선수가 세계 선수권에 출전한다.
 
안도 미키 선수는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을 정도로 긴장했지만, 실수 없이 끝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며 자신의 연기를 돌이켰다. 덧붙여, "이번엔 만족한 부분도 있고, 반성하는 부분도 있으므로, 더욱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여자 싱글 2위 아사다 마오 선수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관객분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하나의 큰 산을 넘었고,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더욱 점프의 순도를 높여나갈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 안도 미키     ©요미우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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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2/26 [21: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영양가 없는거 긁어오지 마시고 . 10/12/26 [23:47]
섬나라 방송이 연아선수를 스토커처럼 도촬했다는데...그런거나 발로 뛰어서 심층기사로 올리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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