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성아이돌의 대명사 쟈니스의 쟈니스 주니어 멤버 다마모리 유타(20) 등 2명의 가방을 훔친 혐의로 28일 도쿄 메구로구 택시 운전수(47)가 체포되었다고 29일 스포니치가 전했다.
19일 오후 7시 50분 경, 다마모리 등 쟈니스 주니어 멤버들은 시부야 쪽에서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렸다. 택시 운전수는 그들의 가방 및 짐이 그대로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재빨리 출발, 현금 약 17만엔이 들어있는 지갑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마모리 등은 쫓아오는 여성팬들을 따돌리기 위해 택시에서 급히 내렸다고 한다.
택시 운전수는 "돈에 욕심이 나서 훔쳤다"며 절도혐의를 시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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