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첫 cf가 되는 'uha미각당 e-ma 목캔디' cf 발표회에 참석했다. '소녀의 만찬'이라는 타이틀로 촬영된 이 cf는 gee를 배경으로 명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하여 캔디가 흘러넘치는 식탁에 멤버 9명이 정지한 상태로 앉아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눈도 깜빡하지 않고 정지상태 연기를 해야하는 멤버들은 힘들었지만 힘든 것보다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cf 도입부에 단독으로 등장하는 윤아는 "예쁜 셋트장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다"며 첫 cf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cf 발표회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어 '카라랑 친하시죠? 카라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 카라에 관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 질문에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소녀시대는 자리를 떠났다. 소녀시대의 cf는 26일부터 일본 전국에 방영된다.
(사진- 니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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