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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분위기 전환? 버라이어티 방송 부활
 
방송연예팀
동일본 대지진 24시간 보도로 특별편성되고 있는 민영방송국들이 15일 심야부터 차례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후지tv는 14일 심야부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15일부터는 드라마가 방영된다. 니혼 tv는 19시부터 '화요일 서프라이즈', tv 아사히는 밤 11시 15분부터 '풋스마'가 방송예정이다. tbs는 0시 55분부터 '사시코노쿠세니'를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민영방송국의 이와 같은 발표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아직 이른 것이 아니냐", "tv를 끄고 절전하는 것이 낫겠다", "재난민보다 스폰서가 중요하냐" 등 반발하는 한편, "분명 재해 정보도 필요하지만 매일 똑같은 방송에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15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영될 후지 tv드라마 아름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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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15 [18: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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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만 안나오면 좋겠음 q 11/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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