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모델같이 멋있고 귀엽고 예뻤어요"
지난 5일, 도쿄걸즈콜렉션 2011 s/s가 열려 초대가수로 등장한 한국이 자랑하는 9인조 미모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라이브무대를 가졌다. 긴 다리, 모델급 몸매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등장한 애프터스쿨은 드럼솜씨를 돋보이며 뱅!을 선보였다. 각자 일본어로 한 마디씩 인사를 하고, 리더 가희는 열심히 준비해온 일본어로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의지를 보였다. 애프터스쿨이 무대를 마친 뒤, 행사장에서 만난 관객들은 "소녀시대랑 비슷하다", "처음봤는데 예쁜 것 같다"며 호평을 내렸다. 애프터스쿨은 에이벡스의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 계획중으로, 아무로 나미에 최근 합작 앨범에 참여하는 등 2011년 케이팝 기대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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