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스마프의 고정 프로그램 후지 tv 스마스마(SMAP×SMAP)가 21일 밤, 동일본 대지진 특별기획 생방송할 것을 밝혔다. 방송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무라 타쿠야 등 멤버 5명이 재해지의 피난민들을 위로하고 모금운동, 절전 독려 메시지 등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스마가 생방송되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일로, 1시간 19분에 달하는 특별방송이 될 예정이다. 방송소식에 일본 누리꾼들은 "국민그룹이라는 명성에 맞게 많은 활약 부탁한다", "스마프의 힘을 보여줘라", "스마프의 메시지라면 분명 설득력 있을 것. 다만 재해지 피난민들이 보지 못하는 것은 아나깝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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