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일본 캐주얼 의류브랜드 유니클로가 13일 도쿄 에비스에서 '입는 uv 컷트' 신상품 설명회를 열고, 게스트로 cf 모델을 맡고 있는 미즈하라 키코가 등장했다. 유니클로 봄, 여름 주력상품이 될 '입는 uv 컷트'는 살짝 걸치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90%를 차단하는 기능성 의류다. 올해 1월부터 발매를 시작해 시즌을 맞이하여 8월까지 전세계 2200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티셔츠 뿐만 아니라, 반바지, 가디건, 원피스 등 26개 아이템, 12가지 색상을 선보이고 있어 기능성은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자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모델을 맡고 있는 미즈하라는 직접 의상을 입고 나와 "살짝 걸쳤는데 굉장히 시원한 소재라서 올여름에 딱 좋을 것 같다. 촉감도 좋고, 요즘처럼 꽃이 예쁠때 꽃구경을 가거나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떨 때 살짝 걸치면 좋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유니클로 봄, 여름 특별상품 '입는 uv 컷트'는 현재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1000엔에서 2990엔에 판매중이다.
▲ 손등까지 자외선을 차단하는 디자인 가디건, 미즈하라 키코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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