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쿄 유락초에서 열린 장편 3d애니메이션 '토후코조(두부요괴)' 완성기념 시사회에 성우를 맡은 후카다 쿄코, 코이케 텟페이, 단 레이, 하루나 아이 등 인기탤런트와 인기성우 히라노 아야가 참석했다. 토후코조는 머리에 쟁반을 얹은 두부모양 요괴로, 사람들을 놀래키지 못하는 소심한 캐릭터다. 애니메이션은 그런 토후코조가 에도시대에서 현대 일본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거슬러 와 겪게되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 원작은 교고쿠 나츠히코의 소설로 가와하라 신메이 감독 작품이다. 히라노 아야는 "(작가의 팬이어서) 고등학교 때 원작을 읽었습니다. 제가 이 작품을 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했습니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히라노 아야는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큰 인기를 얻은 일본 대표 미녀 성우, 아이돌 성우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 토후코조는 4월 29일부터 전국극장에서 3d, 2d로 개봉한다.
(사진-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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