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싱어송라이터 aiko가 새 연인과 반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여성세븐 5월 12, 19일 호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aiko 집을 방문한 젊은 남성이 포착되었다. 이 남성은 기타리스트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호시노 겐(30). 신장 168센티미터, 귀여운 스타일로 주목받는 스타는 아니지만 지난해 최대히트작인 드라마 '게게게의 여보' 등에도 출연한 배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약 4년 전으로 지인을 통해 호시노 공연에 간 aiko가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갖게 되었다. 이후 서로의 콘서트를 오가며 연인이 되었다. 호시노는 aiko 집 근처에 집을 얻고 있지만, 거의 반동거설이 나올 정도로 aiko 집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이미 4년이나 교제한 두 사람이 슬슬 결혼할 때가 아닌지 예상하고 있다. aiko의 소속사는 이번 보도에 대해 "사생활은 당사자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라며 열애설 자체는 인정하고 있는 상태다. aiko는 1998년 첫 만남을 가진 쟈니스 인기아이돌 tokio의 고쿠분 타이이치와 약 8년간의 공개열애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몇 번이나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지난 2006년 너무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스포츠지 1면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보도되었고, "서른도 넘은 여자와 8년이나 교제하고 나서 헤어진 것은 고쿠분이 책임감이 없는 것"이라며 비난여론도 들끓었다. 이번에 열애설이 난 호시노 겐은 aiko가 고쿠분과 결별후 만나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aiko가 이번엔 결혼에 골인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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