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동안의 인기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탤런트 오구라 유코(27)가 올 가을에 하와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스포니치가 보도했다. 결혼상대는 지난해 열애발표를 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키쿠치 이사오(40) 씨로 현재 오구라 유코는 하와이에서 결혼식장을 보는 등 결혼준비에 바쁜 것으로 알려졌다. 오구라 유코는 오사카 출신으로 고교생 때 스카우트되어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했다. 타고난 청순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특히 코린성에서 온 링고모모카 공주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키하바라 등 캐릭터 쪽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린성 캐릭터는 이제 그만"이라고 커밍아웃하면서 탤런트 활동에 집중해왔다. 입버릇처럼 "28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던 오구라 유코는 올해 11월 1일 28세가 될 예정. 때문에 올 가을 결혼설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결혼상대로 알려진 키쿠치 씨는 스마프 등 톱스타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서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알려졌다.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에서 유명헤어살롱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다. 한편, 오구라 유코는 7일 블로그를 통해 "결혼식 일정이 잡히면 팬 분들에게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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