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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연말연시 왜 바쁠까
일본 정월음식 오세치에는 폐백처럼 각각 뜻이 있다
 
구로다 후쿠미
양력으로 설날을 축하하는 일본에서는 이 시기가 1년중에서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한국은 달력 상으로 해가 바뀌는 신정의 설날과 구정 설날이 있어 각각 특별한 뜻으로 분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믐날 (12월 31일)로 일년간의 전부가 다 마무리 되어 설날부터 신년이 시작되므로 연말 이 시기는 상당히 어수선하고 혼란이 극에 달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망년회 (송년회)”도 그렇습니다. 12월도 10일을 지나면 망년회가 한창. 망년회가 겹쳐 여기저기에 얼굴을 내미는 것도 일 중 하나랍니다.
또한 긴 설날 휴가에 대비하여 일은 한층 더 바빠집니다.   

거기에 한층 더하는 것이 연하장 준비입니다.
평소에 신세를 지는 사람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있어 거의 만날 기회가 드문 친구.지인들에게 해가 바뀌어도 계속하여 잘 부탁해달라는 인사의 말을 더하거나 근황을 전하곤 합니다.   

한국에서도 연하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처럼 왕성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일본에서는 1949년부터 관제 “연하엽서”가 발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에는 1장마다 번호가 인쇄되어 있어 “세배돈 복권”으로서 1월15일에 “복권”과 비슷하게 당첨 번호가 발표되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 2010년 연하장 발매   ©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연하장 이외에, 여름이 한창일 때에도 “서중(暑中,혹은 늦더위)문안”이라고 해서 더위가 한창일 때에 상대를 위로하는 말을 더한 엽서를 보내는 습관이 일본에는 있습니다. 이것은 최근에는 “가모 메일(갈매기+메일의 뜻)”이라는 명칭으로 역시 복권달린 관제엽서로서 시판되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2008년의 연하 엽서의 발행 매수는 36억장. 이것은 관제엽서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이 만든 것도 포함시키면 놀라울만한 개수의 연하 엽서가 일본국내를 돌아다니게 돼, 연하장에 의한 수익은 일본 우정(郵政) 사업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보통 가정에서도 몇십장에서 몇백장 정도 보냅니다. 덧붙여서 말하면 저도 매년 200장 정도는 보냅니다.   

요즘들어서는 통신의 주류가 “메일”이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하장도 메일로 보낸다는 사람이 늘어나, 연하장을 교환하는 습관은 감소 경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인 머릿속에 있는 “중요한 것은 편지로 정중하게”라는 관념을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매우 신세를 지거나, 선물을 받았을 경우에 전화나 메일로 사례를 표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은 정중하게 편지나 엽서 등 “예장,(예의가 담기 편지,礼状)"로 보내야 한다는 감각이 뿌리 깊게 있습니다.  

물론 젊은층에서는 사라져버린 감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예장”이 메일이나 전화보다 “한 단계 높게 예를 다한 방법”이라는 관념이 남아 있는 이상, 그것은 적어도 남편의 출세를 바라는 현부(현명한 부인,賢婦)로 의해 지지받고 있어, 결코 쇠퇴할 일은 없겠지요. 뭐, 그것은 일본에 한한 것이 아니겠지만요.   

***
이런 연하장의 준비 위에, 연말 주부에게는 “대청소”하고 “오세치 요리”의 준비가 더해집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것에 즈음하여, 평소에는 좀처럼 손이 안 닿는 곳 구석구석까지 다 청소를 하는 것이 “대청소(오오소지,大掃除)” 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표현이 있는지요?

예를 들면, 환풍기의 기름때를 빼거나 냉장고 위, 가구 틈 사이 등 평소 “신경 쓰이긴 했어도 좀처럼 못 한"곳을 일년에 한번, 과감하게 손을 대는 것이 “대청소"인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 시기가 되면 슈퍼에는 청소 상품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여져 있고, 텔레비전에서도 세제나 화학 걸레 등의 선전이 빈번하게 나옵니다.

옛날에는 다다미의 벌레를 말리거나 미닫이문 종이를 새로 바르곤 했지요. (서양식이 된 현재의 일본 주택 환경에서는 다다미도 미닫이도 없는 집이 드물지는 않지만)   

이러한 대대적인 청소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오세치요리”를 준비합니다.
“오세치요리"란 일본의 설날 때만 준비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설날부터 먹을 수 있도록 연말 동안에 몇 종류나 되는 요리를 만들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세치”란 “절(お節,おせち)”이 어원이며, 애초는 절기에 “신에 바치는” 요리라는 뜻이 있었다고 합니다.    

▲ 오세치 요리     ©구로다 후쿠미

흥미로운것은 하나하나의 요리나 식재료에, 꼭 한국의 폐백의 공물과 같이,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검은 콩·· “가족이 이 일년동안 마메(콩:건강·성실함을 뜻함)처럼 살 수 있기를”
말린 청어알·· “아이가 많고 가족이 번영하길”
새우·· “부부가 함께 허리가 구부러질때 까지 장수하길”
다시마 말이(청어, 모래무지를 다시마로 감은것) ··일어의”요로코부(기뻐한다)”라는 말의 “코부(다시마)”와 말 맞추기.
말린 멸치·· “논밭의 곡식등의 결실이 풍부하여, 오곡풍요가 되기를”
연근·· (구멍이 나 있으므로) “앞으로의 일이 잘 되기를”
쇠귀나물·· (큰 싹이 트므로) “인생에서도 싹이 터서 출세하길”
우엉·· “대지에 확실히 뿌리를 내리기를”

기타, 경사스러운 색상으로서 홍백의 어묵이나, 황금 빛깔의 밤설탕조림이나 계란말이등도 오세치요리의 정식 메뉴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에 신년을 맞이할 즈음하여 번영을 바라는 마음이 요리 하나 하나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오세치요리”는 보존이 되는 것이 많아 평소에 바쁘게 일하는 주부가 설날만은 손을 쉴 수 있게 하는 배려가 있었습니다.   

▲ 오조니    
그리고 설날에는 아침부터 “몇개 먹을 거야?”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막이 열리는 것입니다
.  즉 설날 아침에 먹는 “오조니(설날 떡국)”에 넣을 떡을 “몇개 먹을 것인가?”라고 가족에게 묻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조니' 만큼 지역이나 집마다 맛을 내는법이나 재료가 다른 것도 없겠지요. 떡도 네모 떡, 둥근 떡, 안에 단팥이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 국도 맑은 장국도 있고, 된장국도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어렸을 때 부터 먹어온 익숙한 “각 가정”의 맛을 양보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덧붙이자면 저희들과 같은 간토, 도쿄 식 오조니는 맑은 국장에 닭고기, 시금치, 꾸며 자른 무와 당근을 채색에 더해, 유자의 껍질을 가라앉힙니다. 거기에 구수하게 구운 네모 떡을 넣습니다.  

일본의 설날은 한해 마지막날까지의 전쟁과 같은 분주함을 빠져나와, 오세치 요리와 오조니의 조용한 식탁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올해 저의 칼럼을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에게 2010년이 더욱 더 좋은 한해이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역 스기모토 토모코, 김현근)     


日本の年末


新暦でお正月を祝う日本では、この時期は一年の内で一番慌ただしい時期です。

韓国は暦の上で年が改まるという新暦の正月と、旧歴の正月とがあって、それぞれに意味あいが分散されているように思います。

けれど日本は大晦日(12月31日)をもって、一年間のすべてが締めくくられ、元日から新年がスタートするので、年末のこの時期は大変慌ただしく混乱を極めます。

前回お話した「忘年会(送年会)」もしかり。12月も10日を過ぎれば忘年会の真っ盛り。忘年会が重なって、あちこちに顔だしするのも仕事の内だったりします。

また長期のお正月休みに備えて、仕事は一層忙しくなります。 

それに加えて年賀状の準備です。

日頃お世話になっている人、また遠く離れてほとんど会う機会を失った友人・知人などに、年が改まっても引き続きよろしくと挨拶の言葉を添えたり、近況を伝えたりするのです。

韓国でも年賀状はあると思いますが、日本のように盛んではないようですがいかがですか? 

日本では1949年(昭和24年)から官製の「年賀葉書」が発行され、現在に至っています。これには一枚ごとに番号が印刷されており、「お年玉くじ」として1月15日に「宝くじ」のように当選番号が発表され、さまざまな景品が当た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

年賀状のほか、夏の盛りにも「暑中(あるいは残暑)見舞い」といって暑い盛りに相手を労う言葉を添えた葉書を送る習慣が日本にはあります。これは近年「かもめーる」といった名称で、やはりくじ付きの官製葉書として発売されています。 

ちなみに2008年の年賀葉書の発行枚数は36億枚。これは官製葉書のみですから私製も含めると驚くべき数の年賀葉書が日本国中を飛び回ったことになり、年賀状による収益は日本の郵政事業のなかでも重要な位置を占めています。

普通の家庭でも数十枚から数百枚ほど送ります。ちなみに私も毎年二百枚くらいは出しています。 

昨今では通信の主流は「メール」という時代になりました。日本でもご多分に漏れず若い人達の間では年賀状もメールで送るという人が増えており、年賀状をやりとりする習慣は減少傾向だそうです。

しかし日本人のメンタリティには「大切なことは手紙で丁重に」という観念が拭いがたくあります。

たとえば大変にお世話になったり、頂き物をした場合に電話やメールで御礼を述べるのは軽々しいと感じ、感謝の気持ちは丁重に手紙や葉書で「礼状」として送るべきだという感覚が根強くあります。

もちろん若年層では失われている感覚かもしれませんが、「礼状」がメールや電話より「上等な礼儀の尽くし方だ」という観念が有る以上、それは少なくとも夫の出世を願う賢婦によって支えられ、決して廃れることは無いでしょう。ま、それは日本に限った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けれどね。 

  ***

そんな年賀状の準備の上に、年末の主婦には「大掃除」と「おせち料理」の支度が加わります。

新年を迎えるにあたって、普段なかなか手の付けにくいところまで行き届いた掃除をするのが「大掃除」です。韓国にもこういう言い方ってあるのでしょうか?

たとえば換気扇の汚れ落としや、冷蔵庫の上、家具の隙間など普段「気になっているけどなかなかできない」ところに一年に一度、思い切って手をつけるのが「大掃除」というわけです。そんなわけでこの時期になるとスーパーにはお掃除グッズが目に付くところに並べられ、テレビでも洗剤や化学雑巾などのコマーシャルが頻々と流れます。

昔は畳の虫干しや障子の張り替えなんかもしましたね。(洋風になった現在の日本の住宅環境では畳も障子も無い家は珍しくありませんが) 

そんな大々的な掃除をしながらも一方では「おせち料理」の準備です。

「おせち料理」とは日本のお正月のときだけに用意する特別料理のことで、元日から戴くように年内には幾種類もの料理を作っておかねばなりません。

「おせち」とは「お節」が語源であり、そもそもは節季に「神さまに捧げる」料理という意味合いがあったそうです。

面白いのは一つ一つの料理や食材に、丁度韓国のペベクの捧げもののように、意味が込められていることです。

たとえば、

黒豆・・「家族がこの一年まめ(元気・真面目)に暮らせますように」

数の子(にしんの卵)・・「子が沢山で、家族が繁栄しますように」

海老・・「夫婦共々腰の曲がるまで長寿であるように」

昆布巻き・・「よろこぶ(喜ぶ)」の語呂合わせ。

田作り(小イワシ)・・「田畑の実りが良く、五穀豊穣であるように」

蓮根・・(穴が空いているので)「先の見通しがよいように」

クワイ・・(大きな芽がでるので)「人生でも芽が出て出世するように」

ゴボウ・・「大地にしっかりと根を張るように」

その他、目出度い色あいとして紅白のかまぼこや、黄金色の栗きんとんや伊達巻き(卵焼き)などもおせち料理の定番メニューです。

このように、一つ一つに新年を迎えるにあたって繁栄を願う気持ちが料理一品一品にこめられています。 

これらの「おせち料理」は日持ちのするものが多く、普段忙しく働く主婦がお正月ばかりは手をやすめ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という配慮がありました。  

そして元日は朝から「何個食べる?」というお母さんの声で幕が開くのです。

つまり元日の朝に食べる「お雑煮」に入れるお餅を「幾つ食べるか?」と家族に尋ねることから始まるのです。。 

お雑煮ほど地域や家々によって味つけや具材の異なったものもないでしょう。お餅も切り餅、丸もち、中にはあんこの入ったものもあります。おつゆも澄まし汁もあれば味噌仕立てもあります。

こればかりは子供の頃から食べ慣れた「各家庭」の味が譲りがたくあるのです。 

ちなみに私達のような関東、東京風のお雑煮は澄まし汁に鶏肉、ほうれん草、飾り切りした大根と人参を彩りに添え、柚の皮を散らします。そこに芳ばしく

焼いた切り餅を入れます。 

日本のお正月は大晦日までの戦争のような忙しさをくぐりぬけ、おせち料理とお雑煮の静かな食卓から始まるのです。

本年は私のコラムをご愛読いただき有り難うございました。

そして来年もまた宜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みなさんにとって、2010年がますます良い年でありますように。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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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2/27 [09: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언제나 감사합니다. Bahia 09/12/27 [11:12]
구로다 후쿠미 님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내년에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글 많이 써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구로다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임 09/12/27 [12:30]
올해는 구로다씨의 컬럼 덕분에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참외얘기는 참 재미있더군요. (^^)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는 컬럼을 기대하며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구로다님도... 월광 09/12/27 [15: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구요. ^_^ 수정 삭제
Happy New Year ! Nicholas 09/12/27 [16:03]
구로다 후쿠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해동안 문화가 다른 나라에 대한 칼럼을 적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데 수고하셨어요. 밝아오는 새해 건강에 유의해주시고, 좋은 연기도 해주세요.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부산댁 09/12/27 [20:59]
글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이전까진 글만 읽었는데.. 내년에도 좋은글 계속 올려주세요.. 제가 몰랐던 일본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습니다!! 수정 삭제
나고야 통신님!! 시드니통신 10/01/02 [17:23]
신문의 칼럼란에 "왜 이런칼럼을 쓰시나요", 작가보고 "왜 이런책을 쓰시나요?" 작곡가보고 "왜 이런곡을 만드나요", 요리사보고 "왜 이런요리를 개발하나요?"----님의 말도안되는 글에 위의 글을 대비하면 어때요 말이되나요 안되나요 수정 삭제
쿠로다 후쿠미가 전대물에 출연하셨던거 아시져? 박혜연 10/01/03 [18:53]
일본연예인 중 대표적인 친한파인 쿠로다 후쿠미씨는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여왕 아하메스로 출연하셨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실거얘요! 일본전대물들 가운데 제일 인기있던 전대물 중 한작품이었거든요? 후뢰시맨보다 더 인기많았다나? 수정 삭제
간혹 달리는 .. 10/01/17 [15:35]
뭐 같지도 않은 형편없는 댓글들을 상대하고 싶지 않으신 걸지도... 쿠로다씨의 글에 악플을 싸질를 정도의 인간들이라면 뭐 반일에 미친 정신병자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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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후쿠미(1956년 7월생)
여배우,에세이스트



도쿄도 출신, 도호가쿠엔대학연극과졸업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배우로서 활약하는 한편, 일본 연예계 최고의 한국통으로도 알려짐.

TV 코멘테이터 및 한일관련 이벤트에 다수 출연, 강연 활동 등에도 활발히 하고 있다.


99년 'Welcome to Korea 시민협의회' 일본측 홍보위원

'2002년 FIFA 월드컵 일본 조직 위원회(JAWOC)' 이사 취임

01년 1월부터 2년간, 서울에 있으면서 한일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서 생활인의 시점에서 정보발신을 계속

02년 3월 '서울의 달인 최신판'을 간행, 동시에 한국에서도 한국어로 번역,출판되었다. 그 외 저서 다수

04년 9월 오차드홀에서 진행된 '겨울 연가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첫 사회 겸 통역을 담당.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 SBS 제작 드라마 '유리화'에도 출연.



黒田福美 女優・エッセイスト


東京都出身。桐朋学園大学演劇課卒業。


映画・テレビドラマなどで俳優として活躍する一方、芸能界きっての韓国通として知られる。
テレビコメンテーターや日韓関連のイベントにも数多く出演、講演活動なども活発におこなっている。


99年、「Welcome to Korea 市民協議会」の日本側の広報委員、

「2002年FIFAワールドカップ日本組織委員会(JAWOC)」の理事に就任。
01年1月から2年間、ソウルにも居を構え、日韓共催のW杯に向けて生活者の視点で情報発信を続け

02年3月に「ソウルの達人最新版」を刊行。同時に韓国でも韓国語に翻訳され出版される。他著書多数。
04年9月にオーチャードホールで行われた「冬のソナタクラシックコンサート」では初の司会兼、通訳を務めた。

同年12月には韓国SBS制作のドラマ「ガラスの華」に出演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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