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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경제왜란 7편: 재규어센터
7 재규어센터 빨간 스포츠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맨하탄 중심가를 빠르게 달려나갔다. 재규어 f타입 쿠페 ...
기해년 경제왜란 6편: 다시 굴뚝으로
박경민은 잠시 눈을 감았다. 이 난국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다. 회의실에 둘러 앉은 사람들도 서로 눈치만 ...
기해년 경제왜란 5편: 가에시(되치기)
5. 가에시(되치기) 1오전 8시. 타니구치 겐지는 1층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다. 자신의 사무실까지 가려면 이런 ...
[신경호 연재]토착왜구
4. 토착왜구 오규석은 핸드폰 알람소리에 습관처럼 눈을 떴다. 침대에 누운채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낯선 ...
[신경호 연재] 개와 늑대의 시간
어스름히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어둠과 빛이 혼돈하는 시간. 누군가는 이 시간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 ...
[연재] 기해년 경제왜란 2편 - 굴뚝새
굴뚝새 사위는 아직 어두웠다. 그러나 캄캄했던 동쪽 하늘이 조금씩 희끄므레 밝아오기 시작했다. 열기를 ...
[연재] 기해년 경제왜란 1편 - 밀약
[편집자주] 시각장애인으로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신경호 동화작가가 새 ...
우에무라 선생님과의 재회
아오모리 현은 일본 전국생산량 60%를 점유하는 사과와 연간 국내외 광광객 300만이 찾는 네부타 축제로 유 ...
자전거 여행, 그리고 후쿠시마
폴폴 내리던 눈이 온 거리를 뒤덮어 어느새 꽝꽝 얼더니 해를 넘기면서 조금씩 풀리는 날씨 탓에 눅진눅진 ...
우에무라 전 아사히 기자를 말한다(7)
북해도의 눈은 11월부터 시작해 늦으면 그 다음해 4월까지 멈추지 않고 내린다. 1년에 거의 절반 가까이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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