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노동성이 20일 발표한 2010년판 '일하는 여성 실정'에 따르면, 여성 고용자 수가 전년도보다 18만 명 늘어난 2,329만 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진 전 경기회복 분위기 속에서 여성 비정규직 사원이 증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업종별 고용자 수는 의료, 복지 분야가 483만 명으로 업종별 최다를 기록했다. 여성 고용자 중 비정규직 사원은 22만 명이 증가한 한편, 정규사원은 작년과 차이가 없었다. 여성 직장인 중 비정규직사원의 점유율은 53.8%를 기록,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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