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4호기 폐로 및 7~8호기 증설계획 중지를 정식으로 발표했다고 20일, nhk가 보도했다.
20일 도쿄전력 중역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는 지진 및 쓰나미를 포함 이번 사고로 설비손상이 커 폐로하기로 했다. 또한, 7~8호기 증설계획의 경우, 이번 사고의 영향으로 지역 주민의 이해를 얻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고 판단,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한편, 남은 5,6호기, 그리고 후쿠시마 제2원전은 "당분간 냉온 정지상태 유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도쿄전력 측은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