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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중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30km 권 내에서 있어, 조업이 불가능해진 기업이 2,207개 회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21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도쿄 상공 리서치가 현지조사 및 항공사진으로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
한편, 동일본 대지진에 동반한 쓰나미로 건물 완파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기업은, 이와테현에서 1,857사, 미야기현에서 3,840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3개현 피해기업 중, 센다이 시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기업 매출액 합계는 1조 7,630억 엔으로, 종업원 합계는 7만 3,38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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