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 부동산 거래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상장기업이나 부동산투자 신탁 등에 의한 매매를 민간조사회사가 집계한 결과 2009년 4월~6월의 거래금액은 약 4400억엔으로 동 1~3월보다 7% 증가했다"고 한다.
신문은 또 "그동안의 금융불안이 줄어들고 대형 부동산회사가 공모 증자 및 사채 발행에 의한 자금 조달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은행 등은 부동산 융자에 대해서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가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7월 22일,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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