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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텐마 기지, 오키나와 헤노코 이전 재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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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회담,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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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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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을 방문하고 있는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이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 오키나와 미군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가졌다고 3일, nhk가 보도했다. 나고시 헤노코 연안부로의 이전을 재확인하는 한편, 새로운 시설이 운용 능력을 갖출 때까지 이전 작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오키나와 후텐마 미군 기지의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는 나고시 헤노코 연안부를 흙으로 매워 v자형에 2개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합의를 노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유력 의원들이 이 방안의 수정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과 게이츠 국방장관이 회담을 갖고, 지금까지 방침대로 후텐마 기지의 이전 장소를 나고시 헤노코로 하는 것과, 되도록 이전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양측이 서로 노력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기타자와 방위상과 게이츠 장관은 이전될 장소의 새로운 시설이 운용능력을 갖출 때까지는,이전 작업을 시작하기 어렵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회담에서 기타자와 방위상은 게이츠 장관과, 미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새로 운 미사일 방위시스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기타자와 방위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기준에 따르는 조건으로, 미국 측이 다른 제3국에 공동개발 미사일을 수출하는 것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다만, 기타자와 방위상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미국이 미사일을 수출할 수 있는 제 3국은 미국의 우호국임과 동시에, 미사일을 다른 국가로 재수출하지 않을 거란 사실이 확인 가능한 국가여야 한다고 밝혔다.
▲ 오키나와현 기노완시 후텐마 기지 ©기노완시 구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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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04 [10: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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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을... 수출한다고? |
별가 |
11/06/06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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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시 매립해서 기지 이전하는 문제야 작년에 일찌감치 정해졌던 사안이고... 난 그보다 미사일 공동개발 및 수출 문제가 더 흥미로와 보이는데? 1967년 사토 에이사쿠 총리 이래 지속돼 온 무기수출금지 3원칙이 깨졌다는 소리니까.
하지만 만일 일본이 정말로 원자력을 포기할 생각이라면 지금 이 시점에서 군비 경쟁에 발을 들여놓을 이유가 없어. 이 모순된 두 가지 신호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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