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베이터 내에서 여성의 입에 손가락을 넣은 혐의로, 오사카시 다이쇼 경찰서는 6일, 폭행 혐의로 오사카시에 사는 자칭 대학생 히메노 쇼 용의자(21)를 체포했다. 용의자 본인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체포된 것은 이번달 1일 오후 7시 50분쯤이다. 오사카시의 한 엘레베이터 안에서 10대 여성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다고 한다. 2009년 9월부터 "손가락을 핥아줘"라며 여성의 입에 손가락을 넣는 비슷한 종류의 사건이 최소 5건 가량 발생한 바 있다고 한다. 경찰은 히메노 용의자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6일 오후에 경찰서 직원이 순찰을 돌던 중, jr다이쇼 역 부근을 걸어가던 히메노 용의자를 발견했고, 맨션 방법비디오 영상과 닮아 있어 조사를 벌인 결과, 혐의를 확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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