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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IAEA 사무국장 '왕따 신세'?
월스트리트저널 "G8국가 일부가 아마노 사무국장을 불신"
 
이지호 기자
아마노 유키야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장이 g8국가들의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일본 정부가 당혹해 하고 있다고 9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아마노 사무국장의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대응에 불만을 나타낸 주요 8개국(g8) 국가 중 일부가, 아마노 국장을 중요한 국제회의에서 제외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된 것은 8일에 발간된 미국의 유명 잡지 '월 스트리트 저널' 최신호였다.
 
이 잡지는 '서방 측 일부 국가'들이 아마노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장의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대응에 불만을 강하게 나타내며, 중요한 국제회의에서 의도적인 '아마노 따돌리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g8 국가 중 3개국의 원자력 담당 고위 간부가 "iaea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관한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에 실패했다. 아마노 사무국장이 일본정부의 영향 하에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6일부터 시작된 iaea 정례 이사회가 한창인 7일에 파리에서 원전 안전책을 둘러싼 각료급 회의가 열렸고, iaea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9월 22일에도 유엔본부에서 같은 각료급 회의가 열렸다고 이 잡지는 설명하고 있다. 즉, 일부러 아마노 사무국장이 출석할 수 없도록 상황을 만들어 배제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관여된 3개국 나라명은 보도되지 않았다.
 
이에 일본 외무성과 아마노 사무국장이 해명에 나섰다.
 
외무성 간부에 의하면,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원자력 발전소 안전에 관한 각료급회의는, 6일부터 시작된 iaea정례이사회가 설정되기 전에 결정됐다고 한다. 아마노 사무국장도 20일부터 시작되는 iaea각료급 국제회의 전에 정례이사회를 개최한다고 프랑스 측에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아마노 사무국장은 7일 열리는 회의에 "iaea 국제회의로 이어지는 중요한 회의"라며 비디오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또한, 외교성 간부는 "g8 중에, 아마노 사무국장에 불만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국장     © iaea 홈페이지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6/10 [08: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 봉건일본 11/06/10 [21:04] 수정 | 삭제
  • 너무 팔이 안으로 굽었었지...그런식으로 애국할려 하지말게...일본인 IAEA사무국장 귀하...
  • 자클린 11/06/15 [13:27] 수정 | 삭제
  • 그렇게 쉬쉬 감추고,안이하게 대응하다 전세계에 민폐끼쳤는데, 모가지그대로인게 더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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