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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이시하라 간사장, 반원전 운동 "집단 히스테리다"
"그 정도 사고 겪었으니 히스테리 보이는 심정도 이해 가"
 
온라인 뉴스팀
이시하라 노부테루 자민당 의원이 반원전 운동을 '집단 히스테리'라고 표현했다고 15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시하라 노부테루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의 아들로, 자민당 간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14일 기자회견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반원전 움직임이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그 정도로 큰 사고가 있었으니, 집단 히스테리 상태가 되는 심정도 이해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또한, 원전 재개를 둘러싼 이탈리아 국민투표에서, '반원전'을 외치며 원전 재개 반대표를 던진 이들이 90%를 넘어섰던 것과 관련해 "원전 사용을 그만하자고 해서 쉽게 그만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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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15 [09:1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옳으신 말씀!! 별가 11/06/16 [21:36]
이시하라 노부테루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원전을 포기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애들 장난도 아닌데 국가 시책을 우리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는 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동북아 정세는 원전 유지정책에 당위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반원전 노력에 찬물을 끼얹진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반원전 사회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탐색하기 시작했으니까요.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면, 그 첫발을 떼는 것은 쉬운 일이죠. 일단 한국과 일본의 불신을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해 봅시다. (^ㅇ^) 수정 삭제
항상 정확함을 추구하는 독일과 일본이... 봉건일본 11/06/20 [19:00]
항상 반대로 왜 이리 다른가???/독일 기상청은 매일 일본 원전 방사선 바람의 지도를 보여주고 일본은 숨기기 바쁘고 2차 세계대전도 독일은 자신의 부끄러운 사실을 밝히고 반성하고 보상하면서 국민 거의 전체가 반대하는데...일본은 그 반대...역시 일본은 봉건자본주의 국가 맞는가???일본같이 들끓는 마그마 위에 원전 건설하는자체가 미친짓이다...이웃 나라에 큰 피해가 간다...알았나??이시하라 꼴통부자!!여기서 준동하는 일빠들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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