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성이 20일 발표한 5월 무역 통계속보(통관 베이스)에 따르면, 수출액으로부터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8,537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적자다. 수출액은 10.3% 감소했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부품 공급부족으로 인한 생산 정체로,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한편, 수입액은 자원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1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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