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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지역 부근 수학여행 90% 감소, 업계 '전멸에 가깝다'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영향으로 도호쿠 지방 수학여행 급감
 
온라인 뉴스팀
동일본 대지진 및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영향으로, 도호쿠 지방으로 가는 수학여행이 격감하고 있다. 
 
'도호쿠관광추진기구'는 도호쿠 이외에서 도호쿠를 방문하는 학교에 대해서 "90%가 줄었다. 전멸에 가깝다"고 밝혔다.
 
여진과 방사성물질에 대한 염려 때문에 각 학교가 예정했던 도호쿠 여행 계획을 변경하고 있어, 관광지 타격이 크다고 한다.
 
이 기구에 따르면, 봄여름 시즌의 수학여행은 대부분 중학교, 가을겨울은 고등학교가 많다고 한다. 이번 봄에도 홋카이도 삿포로시 공립중학교 97개 학교 중 96개 학교가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등 기타토호쿠 3개 현을 수학여행지로 선정했었다.
 
그러나, 삿포로시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96개 학교 전부가 여행지를 홋카이도 내 지역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후쿠시마현은 원전사고로 인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후쿠시마현 관광물산교류회'에 따르면, 후쿠시마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은 아이즈 와카마쓰시는 작년 4~7월에 530개 학교가 방문했지만, 올해는 겨우 약 30개 학교만 방문했다고 한다.
 
협회 관계자는 "90% 이상이 취소했다. 이런 상황은 현 내 다른 지역도 똑같다"고 어깨를 늘어뜨렸다고 한다. 아이즈지방 이나와시로마치에 있는 8개의 전통여관과 호텔이 만든 '반다이코겐(磐梯高原)학생유치연합회'의 이치노세 쇼이치 회장은 "아이즈지방은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측이 이해해도 학부모가 이해 주지 않는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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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1 [09: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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