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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 5강 지진, 한신대지진 충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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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키지역에서 진도 5이상 지진은 한신아와지대지진 이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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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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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 규모 5.5, 진도 5강의 지진이 와카야마현 북중부를 덮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현 북부이며 깊이는 7km였다고 한다.
6일 자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진 발생과 동시에 와카야마현 내 모든 전철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고 한다.
이에 기세이선 '기이유라-히로가와' 해변 터널에서는 전철이 안전확인을 위해 정지했고, 승객 52명이 약 5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사카 관내 기상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진도 5약 정도의 큰 흔들림도 있을 수 있다"며 경계와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지진은 육지쪽 플레이트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구형인 도난카이 난카이지진(동일 지역에서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대지진, 최근 1944년 발생)의 메커니즘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긴키지방에서 진도 5강 이상의 관측은 1995년의 한신 아와지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쓰나미가 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벼에 불을 붙였다는 '이나무라노히' 이야기로 유명한 와카야마현 히로가와쵸에서도 진도 5강을 기록, 마을 사무소의 일부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
▶진도 5약: 흔들림에 공포를 느낀다. 천장에 달린 조명기구가 격하게 흔들리며, 가구가 소리를 내며 흔들린다. 보행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한다.
▶진도 5강: 길을 걷던 이들의 대부분이 공포를 느껴 걸음을 멈춘다. 정리해둔 식기가 떨어진다. 창문이 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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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06 [09: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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