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첫 공식인증식품이 7일부터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다.

한국스타일 삼각김밥 및 빵 등 총 50품목. 이들 그룹은 오피셜 상품 외 공식인증상품 판매는 처음이다. 7일부터 새 CF도 방송됐고, 9일부터는 한정품 사진이 들어있는 상품 페어도 시작한다.
 
세븐 일레븐은 7일부터 전국 1만 3,306점포(2011년 5월 현재)에 콜라보레이션 상품 50품목을 차례로 판매한다. 김치나물 삼각김밥, 삼겹살 도시락 등 한국요리 스타일 식품 등을 공동개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멤버가 몇 번이나 시식을 했고, 그 의견을 참고해 만들었다며, 상품 패키지에는 '동방신기 공인' '소녀시대 공인' 마크가 표시된다고 한다.

또한, 이날 방송이 시작된 CF에는 그룹별로 등장, 동방신기 편 BGM은 20일 발매하는 신곡 'Super star'가,  소녀시대 편에서는 앨범 'GIRLS GENERATION'에 수록된 'HOOT'이 흘렀다. 둘 다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상품 판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이번 상품을 위해 촬영한 휴대전화 대기화면 (각 5종류) 과 동영상(각 3종류)을 전원이 받을 수 있는 캠페인 및 9일부터 700엔 이상 구입하면 한정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획전도 실시된다.

동방신기는 30일 개최하는 야외 페스티발 'a-nation'(5개 도시 7회 공연)의 전 공연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일본 투어 (6개 도시 14 공연) 중으로 8월 14일에는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야외 페스티벌 '서머 소닉'에 출연하는 등 일본활동이 활발하다.
 
이번 상품 판매 개시에 앞서 동방신기는 "캠페인에 참가해 오리지널 상품을 받아 가세요", 소녀시대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했어요, 확인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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