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속철도 특허싸움, 중일대립 번지나
中철도성 대변인 "고속철도 기술은 일본보다 훨씬 뛰어나다" 주장
 
온라인 뉴스팀
고속철도 차량 제조기술 특허와 관련한 문제로 인해 중일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6월 30일, 베이징 상하이 구간 고속철도 CRH380를 개통했다. 이 고속철도는 일본형 고속철도인 신칸센 '하야테'의 기술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중국 철도성이 미국 및 5개 나라에 차량 제조 기술의 특허 등록을 신청했다고 한다. 일본은 자신들의 기술로 특허를 따내려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철도성 왕융핑(王勇平) 보도관은 중국 고속철도에 대해 "많은 (부분의) 기술이 일본의 신칸센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밝혔다고 한다. 

왕융핑 보도관은 중국 국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술을 뛰어넘었다는 인식을 밝히고 "일본 고속철도 계획에도 기술을 제공하고 싶다"며 '정비신칸센계획'(일본의 고속철도 계획)에 대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중국은 현재 고속철도 기술특허 취득을 위한 국제적인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이 같은 중국의 움직임에 일본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보도관의 기술력 과시는, 고속철도 제조기술 특허 신청 이후 일본에서 쏟아진 비난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논란이 이대로 계속 가열될 경우, 중일 양국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CRH380은 2004년에 가와사키 중공업이 국유차량제조 대기업인 중궈난처(中國南車)에 제공한 일본 신칸센 '하야테'의 기술을 기초로 제작됐다. 중국 측은 자신들의 원천기술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 유럽, 일본에서의 특허등록을 노리고 있다.


▲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 '하야테'     © jpnews

 
▲ 일본에게 기술을 제공받아 제작된 중국 'crh380a'     ©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7/08 [09: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 축하한다. 이성진 11/07/08 [18:04]
죽숴서 개 줬구나 수정 삭제
우리나라는 아직도 떼제베 기술 다 흡수 못했는데.. @@ 11/07/08 [18:47]
그래서 우리손으로 만든 산천이 맨날 사고 나는데
일본은 중국한테 얼마나 가르쳐 줬길래 저렇게 당당하게 나오냐?
일본 니네탓이지.. 수정 삭제
지랄한다. 기술이 베끼면 니꺼 되는 줄 아냐? 메이저리그 11/07/09 [00:47]
크게 인명 사고 나면 깨닫게 되겠지. 기술이라는 게, 경험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구나. 일본 사람들 바보 아니다. 수정 삭제
과학기술이 뭐 거저생기는줄 아나? stry 11/07/09 [11:42]
어떤 회사를 인수해서 기술까지 자기 소유가 된다해도 페이퍼 상의 기술을 제외하곤 기술을 습득할려면 그 기술이 개발되던 소요시간만큼 습득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게 기술이고 첨단분야일수록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왜냐?
설계랑 실제 제조는 하늘과 땅차이니까. 설계가 요구하는 스펙을 만들어내게위해 제조에서 이리저리 겪는 시행착오, 실제 제조를 해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설계능력을 갖추기 위해 겪는 시행착오, 무슨 뚝딱 하고 개발하면 기술개발되는줄아나?
역시 뻥이 심하군 듕국은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