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57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매그니튜드)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에 대해서 기상청의 나가이 아키라 지진 쓰나미 감시과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동일보 대지진의 여진으로 태평양판 내부에서 일어난 횡단층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앞으로 반년에서 1년간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규모7.0이 넘는 여진이 관측된 것은 4월 1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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