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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첫 솔로무대, "용준이형 조언은..."
[현장 기자회견] 김현중 첫 솔로 쇼케이스 Break Down in JAPAN
 
안민정 기자
"용준이 형은 언제나 뒤에서 문자메시지로 응원해주고 계십니다"
 
29일 가수 김현중이 도쿄 오다이바의 ZEPP TOKYO에서 솔로 데뷔기념 ‘김현중 쇼케이스 “Break Down" in JAPAN'을 가졌다. 쇼케이스 전에는 취재진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고, 회견 중에는 소속사 사장 배용준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쇼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배용준과 전화연결을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김현중에게 욘사마 소식을 물어보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는 듯 "배용준 씨는 이번 쇼케이스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주셨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현중은 "용준이형은 항상 제 무대를 모니터 해주시고 '이런 부분은 좋았어' 등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주신다. 문자 메시지로 응원해주신다"며 꼼꼼하게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사장님임을 밝히고, '용준이 형'이라는 호칭으로 두 사람의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김현중은 한국에서 2005년 SS501로 데뷔하여 2007년 일본에 진출한 원조 아이돌이지만 솔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중은 첫 솔로앨범인만큼 곡 수집이며, 가사선택, 앨범 로고 및 재킷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자신이 챙겨 준비했다.
 
이번 솔로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남자 김현중'. 김현중은 "저도 벌써 26살이기 때문에 소년에서 남자로 변하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라며 타이틀곡 Break Down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가을에는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11월부터는 일본 전국 7대 도시 솔로 첫 투어를 시작한다. 김현중은 "이제까지는 도쿄나 오사카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지방 팬 여러분에게도 가까이 가려고 한다. 콘서트이지만 토크를 많이 넣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첫 솔로 콘서트 투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같은 SS501 멤버중에서 한발 앞서 솔로 데뷔한 허영생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영생은 솔로데뷔 대를 앞둔 김현중에게 "신인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연륜있는 가수답게 여유를 가지고 무대에 서라" 고 말해주었고, 김현중은 이 말에 용기를 얻어 좋은 무대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기자회견 후 김현중은 완벽한 무대 위의 가수로 돌아가 일본팬들 앞에서 '브레이크 다운' 등 7곡을 선보이고 짧지만 뜨거운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에서 발매된 김현중 솔로 데뷔앨범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본 수입앨범 오리콘 주간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쇼케이스에는 정원의 10배가 넘는 신청이 쇄도하는 등 일본 내에서 '가수 김현중'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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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9 [19: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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