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원자, 수소폭탄 금지 궐기대회, 후쿠시마에서 열려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발생으로, 올해는 후쿠시마에서 열려
 
온라인 뉴스팀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의 날'을 앞두고, 원자폭탄, 수소폭탄 금지 일본국민회의(이하 원수금)의 세계대회가 31일, 후쿠시마에서 열렸다.
 
본래 이 행사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열리지만,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가 발생해 처음으로 후쿠시마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약 850명이 참가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원전에 의한 방사능 오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원전 폐쇄를 촉구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대회에 앞서 시내에서 시위행진을 벌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원전에서 반경 20km 권내의 후쿠시마현 도미오카마치에 살면서 반원전운동을 지속해온 시민단체 대표 이시마루 고시로 씨(68)는 대회에서 "방사능에 의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포기하며 고향을 떠났고, 아이들도 마스크를 쓰고 방사능 피해로부터 벗어나려 하고 있다."며 피해의 막대함을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원수금'의 가와노 고이치 의장은 "원전 사고는 후쿠시마를 마지막으로. 노 모어 후쿠시마(No more, Hukushima)를 외칩시다"라고 관중들에게 호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가사키 피폭자 단체와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러시아 NGO, 비키니 환초 수소폭탄 실험으로 피폭당한 선박 '제5후쿠류마루'의 전 승무원도 참가했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를 둘러싸고, 일본 네티즌들은 "원자폭탄 맞은 것과 원전사고를 동일시해도 되느냐", "전혀 본질이 다른 문제인데 후쿠시마에서 행사라니,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8/01 [00: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원폭의 날 행사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