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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은 日'원폭의 날'
히로시마시 평화공원에서 66주년 '원폭의 날' 행사 열려
 
온라인 뉴스팀
6일, 66년째 '원폭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히로시마에서 평화기념식전이 열렸다고 NHK는 보도했다.
 
평화기념식전에서 히로시마시 마쓰이 가즈미 시장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가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국가 에너지 정책의 수정을 촉구했다.
 
이날 평화기념식전은 폭심지에 가까운 히로시마시 평화공원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돼 무려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한다. 행사 시작 때, 최근 1년간 사망한 사람과 새롭게 사망이 확인된 사람 5,785명의 이름이 포함된 27만 5,230명의 원폭 피해 사망자 명부가 원폭 위령비에 봉납됐다.
 
그리고 원폭이 투하된 오전 8시 15분, 평화의 종이 울리자 행사 참여자 전원이 목념을 해 원폭에서 사망한 이들을 추모했다. 식전의 평화선언에서 히로시마시 마쓰이 시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지금 계속되고 있는 방사선의 위협은 지진 피해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을 조속히 수정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도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피해자의 체험담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원폭이 사람들의 삶을 빼앗았다는 점을 강조해 핵병기 근절을 호소했다.

▲ 히로시마 평화기념식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곧 이어 간 나오토 수상이 연설대에 올라, 일본이 유일 피폭국으로서 '핵병기 없는 세계'의 실현을 위해 핵군축, 비확산 분야에서 국제적인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간 수상은 "대규모, 그리고 장기간에 걸친 이번 원전사고는 방사성 물질의 방출을 일으켰고, 세계각국에 큰 불안을 안겼다"며, "원자력에 대한 지금까지의 '안전신화'를 깊이 반성해야 한다. 사고 원인의 철저한 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발본적 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원전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원전사고와 관련해, 히로시마 피폭자 중에는 후쿠시마에 가서 시민을 격려하거나 히로시마를 방문한 이들에게 방사선 피폭 경험을 전하는 등 방사선에 대한 불안을 가진 이들을 도우려는 움직임도 퍼지고 있어, 6일 식전에서는 후쿠시마현에서 히로시마현으로 피난온 사람들도 대거 방문했다고 한다.
 
피폭으로부터 66년이 지난 2011년 8월 6일, 히로시마에는 평화에 대한 기원이 이어졌다고 NHK는 보도했다.

▲ 히로시마 평화기념식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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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06 [10: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지들만의 평화겠지.. 11 11/08/06 [15:46]
아시아에는 똥만 싸대는 드러운 쪽빠리들... 수정 삭제
유일 피폭국이란 광고는 꽤 해대네 장쾌 11/08/06 [17:24]
먼저 전쟁걸어서 쳐 맞아놓고 지들이 한일은 입 싹 씻으면서 핵군축, 비확산 막겠다고 설치는 꼬라지봐라
핵 처맞은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일본국민들도 한심한게 전쟁 벌여놓고 국민들을 세뇌한 후 비인간적 전술로 자국민을 마구 죽이면서 핵 맞을때까지 항복하지 않고 미쳐 돌아갔던 제국주의 일본을 까야되는거 아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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