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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성명 "시장안정화 위해 협조"
8일 아침에 G7 긴급 전화회담 열려, "시장안정 위해 협조할 것"
 
온라인 뉴스팀
선진 7개국(G7) 재무상 및 중앙은행 총재가 8일 아침, 긴급 전화회담을 열었다. 이들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7의 긴급 전화회의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과 일본은행의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가 참가했다. 회의는 2시간 가까이에 걸쳐 진행돼 8시 반쯤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우리 G7은, 재정적자, 채무, 경제성장에 관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로 한 방침을 재확인했다."
 
"필요할 경우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등 유동성을 확보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 성장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환율에 대한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한 움직임은 경제 혹은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끼친다."
 
"환율 시장을 둘러싼 행동에 관해 긴밀히 협의하고 적절히 협력한다. 앞으로 수 주일간, 긴밀히 연락을 취해 적절하게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G7 각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각국이 협조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긴급전화회의 후 노다 재무상은 "G7의 일원으로서 미국, 유럽의 대응을 환영한다. 또한, 성명에 포함된 조치의 적절한 시행으로, 시장이 안정되고 적절한 성장 환경이 확보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에서 확산되는 재정위기 불안과 지난주 미 국채 등급 격하로 인해 최근 세계 경제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극심한 엔고 현상에 시달려, 외환시장과 주식시장 등 이번주 초 금융시장에서 크게 고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G7의 공동성명과 앞으로 시작될 이들의 조처가 시장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G7 긴급 전화회담 이후, 엔고 현상은 다소 주춤했으나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이날 오전, 78엔 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은 이번 G7 공동성명에도 불구하고, 폭락을 면치 못했다. 이날 오전 9시 시점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주 마지막날 종가보다 130엔21전 떨어진 9169원 67전을 기록했다.
 
▲ G7 긴급전화화의 내용을 기자단에게 설명하는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     ©아사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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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08 [10: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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