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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택가, 절단 시체 계속 발견
사각 철제통에 담긴 시체, 적어도 남녀 2명 이상 살해된 것으로 추정
 
임지수 기자
오사카시의 중심부 덴노지쿠의 공원, 쓰레기장 등에서 절단된 시체 2구가 담긴 사각 철제통이 계속 발견되고 있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오사카부 경찰 덴노지서 조사본부는 14일 오전 공원에서 자원봉사로 청소를 하고 있던 일반인 남성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출동, 철제통에서 한 사람의 머리부분과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오른쪽 발목 등을 발견했다.
 
같은 날 오후, 공원에서 약 100미터 가량 떨어진 주택가에서 비슷한 사각 철제통을 발견, 시체의 좌, 우 팔과 상반신 등이 담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세번째는 두 개의 철제통이 발견된 건너편 맨션 쓰레기장에서 발견되었다. 이 쓰레기장에는 종종 불법투기물이 버려져있어 시가 회수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가 철제통을 지난 5일 회수하여 내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번째 철제통에서도 왼쪽 발목 등 시체 절단부분이 발견되었다. 3개의 철제통은 뚜껑을 점착테이프로 고정하고 있었다. 목격자 정보에 따르면, 이 철제통들은 지난달 초부터 발견되기 시작했고 3개가 한 곳에 모여있었다가 두 개로 줄고, 한 개로 줄어 누군가가 철제통을 옮겨놨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후지TV 보도에 따르면, 철제통을 투기한 수상한 남녀 3인을 목격한 제보자가 나타났다. 목격자는 "차에서 철제통을 내렸다. 2개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7월 말경, 차를 주차장에 세운 남녀 3인은 뒷좌석에서 철제통을 2개 내려놨다고 한다. 목격자는 "여자는 40대 전후반, 남자는 20대 후반, 30대 정도로 젊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단된 시체 특징을 추정해 적어도 2명 이상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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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16 [10: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 삽살개 11/08/16 [14:22]
일본도 깊이 병들어 있어...사실 깊은 병에는 약이 없지 수정 삭제
지역 차별 쩔겠네 11/08/17 [09:02]
안그래도 오사카 까이는데 더 까이겠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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