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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JYP 네이션 "세계속의 JYP 증명하다"
박진영 "케이팝, 아이돌 공연 아닌 음악팬들을 만족시키겠다"
 
안민정 기자
JYP 패밀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패밀리 공연을 가졌다.

17, 18일 양일동안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JYP NATION in Japan 2011'을 개최하고 총 2만 6천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공연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JYP 대표 박진영을 비롯하여, 일본에서 '짐승돌'의 놀라운 인기를 끌고있는 남성 6인조 2PM, 2012년 일본데뷔를 확정지은 남성 4인조 보컬그룹 2AM, 활발하게 미국활동을 하고 있는 케이팝원조 걸그룹 원더걸스, 떠오르는 케이팝 강자 미쓰에이, 솔로로는 임정희, JOO, SanE 등 8개팀 총 23명이 출연했다.

 

박진영, 원더걸스, 임정희 등은 일본콘서트가 처음으로 무척이나 설레는 모습이었다. 첫 방문인데도 불구하고, 연습을 많이한 듯 통역없이 직접 토크를 진행했고 "일본 팬들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콘서트 오프닝은 패밀리의 막내 격인 미쓰에이가 맡았다. 일본 대북인 와다이코(和太鼓) 연주와 함께 등장한 미쓰에이 네 명은 신나는 댄스와 아이돌다운 깜찍함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Goodbye Baby를 시작으로, Love Alone, Breathe, 배드걸굿걸 까지 과격한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노래를 전부 라이브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JYP 네이션 처음 무대를 맡아서 너무 긴장했다"며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멤버 수지는 "일본콘서트라서 와다이코로 무대를 꾸며봤는데 어땠어요? 저희 JYP 아티스트들이 틈틈이 모여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라며 전부 일본어로 소개했다.
 
 
 
미쓰에이 다음은 JOO,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2AM이 등장했다. 사이타마 수퍼아레나를 꽉 채운 미성으로 발라드 무대를 꾸민 2AM은 노래가 끝나자 '예능돌'의 모습을 발휘했다.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로 각자를 소개하고 이번 겨울 즈음에 일본 데뷔를 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또래 걸그룹들이 일본에서 한참 인기가 있을 때도 미국 활동에 전념했던 원더걸스는 "일본 팬분들을 정말 뵙고 싶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일본어를 공부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등 긴 문장을 전부 일본어로 소화해 일본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텔미, 소핫, 노바디 등 히트곡을 연달아 소개하며 한국의 아이돌 열풍을 이끈 원조 케이팝 아이돌로서의 실력을 선보였다. 미국에서 활동모습이 영상으로 소개되고 영어버전의 곡을 소화하기도 해, 세계속의 원더걸스임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다음은 일본 팬들이 가장 기다렸던 여섯남자 2PM. 신곡 'I'm your man'을 위해 차려입은 양복에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2PM에 사이타마 수퍼아레나가 흔들릴 정도로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지치지 않는 짐승돌의 모습으로 과격한 댄스곡을 무려 다섯곡이나 연달아 소화하고 공연은 후반부로 넘어갔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임정희와 JYP의 수장 박진영이 나섰다. 박진영은 이미 가수 '비' 프로듀서로서도 유명한데다 2PM 등의 성공으로 케이팝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가수 겸 프로듀서였다.
 
박진영은 20대 초반의 아이돌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한 체력으로 '난 여자가 있는데', '못 잊은거죠', '허니', '그녀는 예뻤다' 등의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마지막은 다시 2PM으로 넘어가 댄스 퍼포먼스 및 2AM과의 합동무대로 2PM과 2AM의 첫 합동무대 ONE Day로 일본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3시간 30분, 총 42곡으로 대장정을 마친 JYP 패밀리들. 공연 전 박진영은 기자회견에서 "케이팝, 아이돌 공연을 넘어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 있을만한 공연을 보여주겠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정말 세계속의 JYP를 그대로 보여준 알찬 콘서트를 진행했다.
 
JYP 네이션은 전국 영화관에서 8000명을 대상으로 생중계되었고, 오는 9월에는 일본 케이블을 통해 JYP 네이션 다큐멘터리가, 10월에는 공연전체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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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19 [12:2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헐.... ㅡ,.ㅡ 11/08/20 [21:21]
저 요망한 오디오 벨트......국내서도 가터벨트를 연상케한다 해서 미성년자들에게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라고... 욕을 처먹어도 눈하나 깜짝안더니 저기 가서도 써먹는군요. 끌끌.... 수정 삭제
보기좋구만 뭘. ㅁㄴㅇㄹ 11/08/21 [16:11]
국내도입이 시급함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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