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신곡 I'm your man 발표기념 이벤트를 열고, 약 5만 명의 팬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가졌다.
I'm your man 신곡의 포인트인 '넥타이댄스'를 보여주기 위해 2PM 멤버들은 손에 넥타이를 들고 등장했다. 2PM이 등장하자마자 관객석에는 비명이 울려퍼졌고 택연은 일본어로 "다시 팬들과 만나 기쁘다. 빨리 만나고 싶었다"라며 여심을 녹이는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한편, 2PM은 20일 일본 니이가타에서 열린 MBC 주최 '케이팝 올스타 라이브 인 니이가타'에 출연후 21일 오후에 요코하마에서 이런 이벤트를 가졌고, 이 날 저녁 J-WAVE LIVE에 출연하는 등 짐승돌다운 강철체력으로 스케줄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니이가타에서 요코하마까지는 약 360km 떨어져 있어 편도로만 4~5시간 걸리는 거리다.
2PM은 일본 내 높은 인기를 기반으로 오는 12월에 관동지역,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단독 라이브콘서트를 아레나 급 투어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