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27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카르테( 神様のカルテ,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 시사회 이벤트가 24일 열려, 타카오카 소스케 한류발언 이후 처음으로 아내이자 영화의 주연배우 미야자키 아오키가 공개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의사가 부족해 곤란을 겪고있는 나가노현 마츠모토 지역의 병원을 배경으로 지방의료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의사 역에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그의 아내 역을 미야자키 아오이가 맡았다. 이벤트에 유카타(여름 기모노) 차림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에 감탄했다. 영화에서는 매일 의사 가운만 입고 나오는 사쿠라이 쇼를 보고 미야자키는 "멋지네요. 함께 축제라도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사쿠라이는 미야자키에게 "머리를 묶으니 정말 얼굴 작네요. 매우 아름다우십니다"라며 서로 칭찬하기 바빴다. 한편, 남편 타카오카 소스케의 후지TV 한류발언으로 불화설, 이혼설 등에 휩싸였던 미야자키는 이 날 오른손에는 반지를 끼고 있었지만, 왼손에는 결혼반지가 사라졌다고 오리콘이 보도하는 등 여전히 불화설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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