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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소녀 아이돌 "4년간 자궁내막증" 고백
톱아이돌 마츠우라 아야 "사실은.." 향후 건강무리없는 선에서 활동
 
방송연예팀
일본의 미소녀 아이돌로 인기가 높았던 가수 마츠우라 아야(25)가 30일 자신의 공식사이트 및 블로그에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마츠우라 아야는 약 4년 전부터 심한 복통으로 인해 몇 번이나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의사에게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최근 콘서트 투어 등 적극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충격고백했다.
 
마츠우라가 갑자기 병명을 발표한 것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팬들에게 최근 몇 년간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데 대한 설명과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병명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마츠우라 소속사는 "향후 신곡 발표 및 여배우로서도 활동할 예정이지만, 건강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마츠우라는 블로그를 통해 "개인적이고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까운 몇 분에게만 알리고 비밀로 활동해왔지만,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저에게도 팬 여러분에게도 중요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망을 듣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끝내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고백으로 한층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저와 같은 병을 앓고있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병원에 가지 않아 병을 더 키우고 악화시키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조금이라도 많은 여성분들에게 병을 알리고, 의심되는 분들이라면 바로 병원에 갈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며 자신의 병명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 마츠우라 아야 트위터

 
 
마츠우라 소속사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이라는 병은 일본 내 잠재환자수 100만~200만 명으로 알려졌으며, 얼마전까지는 출산 후의 여성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20~30대 여성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고, 치료법도 제한되어 있다. 증상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마츠우라의 경우,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의사진단으로 인해 콘서트 활동이 제한될 정도였다고 한다.
 
마츠우라 아야는 2000년 열다섯 나이에 제 4회 모닝구무스메 헤이케 미치요 여동생 오디션에 합격하여 데뷔한 후, 국민적 미소녀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타다. 그러나 2005년 윈즈의 다치바나 게이타와 스캔들 발각 후 팬들의 원망이 자자하면서 활동을 점차 줄이게 되었다.
 
 
▲ 마쓰우라 아야     ©JPNews/ 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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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30 [15:5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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